런던 시내에 있는 금융의 중심가가 포화 상태라서, 2000년 프로젝트로 개발한 Dockland라는곳. 초고층 빌딩과 은행의 본점들이 있는곳. 그 모습은 가본적은 없지만, 뉴욕의 금융가나 우리나라의 여의도와 비슷한것 같다. 소위 잘 나가는 금융인들이 근무를 하는 곳이라서인지 퇴근 시간의 거리에는 포르세, 페라리, BMW 같은 럭셔리 스포츠카라 많고...
그냥 빌딩숲이다. 계획적으로 만든 곳이고, 뭐 특별히 볼것은 없지만, 가끔은 이런 모던한 거리의 모습도 보고 싶은 날이 있다. 그날 나는 Docklands Light Railway라는 자기부상 열차 같은 것을 타고 갔는데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가 모든 놀이기구 열차 같아서 그 느낌이 달랐다. 혹시 런던에 가실 기회가 있으신분은 이 열차 타 보시기를....(그린위치도 이 열차 타고 갈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