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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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주말 이틀을 정말 확실하게 놀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원래 계획은 집을 깨끗(?)하게 치우는 것인데
지금 이 시간 집은 확실하게 초토화 되어 있다



월요일  :  생일 선물 사려 가야 하는데...(시간이 될지...)
화요일  :  세라 학교 체육대회날
수요일  :  생일파티 초대 받았고
목요일  :  약속 잡지 말아야지...
금요일  :  한인학교 체육대회 준비
토요일  :  한인학교 체육대회 (전철을 한시간 넘게 타고 가야 한다)


일요일의 늦은 저녁시간
조금은 아쉽고
마음이 허하다...

하지만
하지만
매일 매일 내일 이라는 선물을 받는것 같아서.....................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9025
기본 팬더 2005.06.27  08:56

아이들 키우는 집이 너무 깨끗해도 좀 거시기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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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6.27  09:49

매일매일 내일이라는 선물을 받는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어찌된게 하루하루가 똑같은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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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m 2005.06.27  10:05

늘 바빠도 다 헤쳐나가시고 그리고 내일이란 선물도 챙기시고...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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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5.06.27  11:05

해피맘님~간만입니다^^역시 바쁘시군요^^저두 주말에 청소할려고했었는데 잘안되었네요^^이제 장마가 시작되어서 집에 콕 박혀있게 생겼으니 슬슬 할까봐요^^근데 자꾸 인터넷에 앉아 있어서 큰일입니다^^
일요일에 돌아다녀서 그런지 꼭 다음날이 토요일인것같고 일요일인것 같고...신랑은 회사가기 싫다고 투정데고^^ㅋㅋㅋ
암튼 전 방학이라 슬슬 작업을 시작해야하는데^^해피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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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7  21:31

미호키티님...안녕 하세요...정말 오래간만 입니다.
이제 방학 하셨으니까 자주 업데이트 하실 거지요...
기대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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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7  21:33

해바라기님...정말 오늘이라는 선물, 그리고 내일 이라는 선물..
소중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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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7  21:34

토돌이님...요즘 제 자신이 나쁘지 않은가 봐요..
이런 말도 쓰는것을 보니...
어떤날은 정말 오늘같은 내일을 보낼까 두려운 날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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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7  21:38

민주대디님...말씀에 동감..너무나 유난스럽게 깔끔떠는 집은 불편해요
하지만
하지만
최소한 앉을자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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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밍밍 2005.06.27  23:16

주말엔 좀 늘어지게 놀아줘야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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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5.06.28  02:11

이번 주말에 여기 저기 다니느라...2000km이상 뛰었더니 넘 힘들더라구요
다음주는 미국 독립기념일이 낀 주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놀거든요..
금요일에는 뮌헨에, 토요일/일요일에는 재원님 보러 스투트가르트에 갈 예정이구요..바쁘겠어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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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06.28  19:51

저도 "내일이라는 선물"이란 말에 눈이 바로 꽂히는?군요...^^
오늘이란 선물을 매일 받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제 자신을 함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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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9  00:05

밍밍님...주말만 노는것이 아니라 줄구장창 놀아서 완전히 집이 폭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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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9  00:08

헤일리님...와, 바쁘시네요...
저도 주말에 한인학교 운동회 때문에 바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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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9  00:12

오즈님...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아서
어떤날은 참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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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sewhang 2005.06.29  05:54

아이가 크면 일주일이 아주 바쁘게 돌아가는 군요...
저희 아기도 학교도 다니고 하면 제가 할일이 많아지겠죠
음...게을러서 지금하는 일들도 벅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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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꼬마들 2005.06.29  07:41

저희집은 날마다, 항상 초토화 상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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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9  22:26

꼬마들님....블로그에서 본 집은 늘 깨끗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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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29  22:28

뽀그리님...아이들이 자라면서 삶이 아이들 위주로 바뀌어요..
그리고 그것들이 새로 경험하게 되는 것들이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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