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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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순전히 나 때문에 평일인 수요일에 후배딸의 생일 잔치를 했다.
원래 초대 받기는 토요일이 였는데, 돌아오는 토요일이 한인학교의 체육대회.
일년에 한번 있는 행사라서(물론 후배딸 생일도 일년에 한번이지만) 후배에게
아마 참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더니 언니가 아니 세라와 미셸이 꼭 참석해야
한다고 생일 파티 날짜를 오늘로 잡아서
아이들이 학교 마치고 돌아오는 오후5시로...

평소에 후배에게 빨간 봉투를 몇번 받은것이 솔직히 많이 부담이 되어서 선물를
두개 준비. 
아이들 파티라서 정말 음식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번 파티는 아이들 음식보다
더 거하게 엄마들이 먹는 음식을 차렸다.
내가 좋아하는 스시
그리고 여러 중국요리들(이 요리들은 먹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음)
오래간만에 여러 요리를 섭렵하고, 아이들도 또래 친구들과 잘 뛰어서 놀고..

파티를 준비한 사람이야 하루종일 음식준비 하느라 고생 했겠지만
나는 잘 먹고 잘 놀았다...

솔직히
자주는 부담스럽고, 가끔 누가 불려서 밥 한끼 거 하게 먹여주면 좋겠다는
쌩뚱맞은 생각을....

나는 견적이 나오지 않는다....누가 나좀 말려줘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9178
기본 ronnie 2005.06.30  08:07

그 생뚱맞은 생각은 저도 잘 한답니다~~ ^^;;
후배분께서 아주 신경써서 생일상 차리신 것 같아요..
그 후배분이 신년에 주신 빨간 봉투 저도 기억나요..
오고 가는 정이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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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6.30  08:23

재미나게 시간 보내시고 오셔서 좋으시겠다는 생각과 함께..
애들 생일때마다 저렇게 해주려면 얼마나 공을 들여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면 아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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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06.30  09:00

정말 거한 생일 파티군여...
아가들을 위한 마차박스도 넘 이뿌고...
특히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는 스시가 돋보이네요...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해 따로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군요...
생일파티 예산이 상상이 안가네요...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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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6.30  10:24

많이 준비되어 있는 초밥에 넘어갑니다... 흐~
그리고... 저도 누가 맛나게 차려주는 음식 먹고싶어요~
울엄마 빼구요. 울엄마 고생하는거 시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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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은짱 2005.06.30  11:05

맨 마지막에 마차 상자 보고 넘어갔어요..
울 나라에도 저런거 파나요? 사고 시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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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보경 2005.06.30  15:32  [219.250.95.217]

음..그쪽 동네 애들은 정말 집에서 생일파티를 하나보네요. 넘 좋아요~ 이쪽 동네나 예전 살던 동네들은 어디를 빌려서 거하게 한다는말에 부담되더라구요. 나야 뭐 그런거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고 로렌스도 여태 시집에서 식구들과 바베큐파티로 조촐하게..우리가 마당이 없다는 관계로 시부모님이 차려주는 상으로 손님처럼 먹고오는 애 생일상..내년엔 유치원가니 그래도 부모로써 최소 차려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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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hokitty 2005.06.30  15:35

아이들 생일 파티는 장난 아니네요^^
저두 어린 기억에 어머니가 열심히 준비해주신 기억이....
요즘 한국도 애들 생일엔 저런가요?
거~~의 아는 바가 없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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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1:50

미호키티님...요즘은 한국에서도 아이들파티 전문적으로 해주는
파티 플레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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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1:53

허보경님..제가 사는 동네는 거의 아이들 생일파티 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어떤달은 정말 선물값으로 엄청 깨져요..
그리고 아이들 파티 준비 하는것도 돈 많이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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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6.30  21:54

으~둘째의생일이 다가오는데..벌써 초대명단 작성해서 제게 넘겨줬답니다!
아이들을 초대해도 꼭 쫒아오는 부모님들이 있어서, 어른음식도 준비해야겠기에 저도 전문으로 생일파티 해주는곳을 알아봐야겠어요.
초밥 정말 맛있겠어요!!냠냠~~
근데 영국에서는 파티 참석자들에게 어떤 기념품을 주나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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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2:05

크리스티나님...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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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2:15

은짱님...요즘 아이들 파티 해주는 업체가 많아서 분명히 있을 거예요...
한번 아이들 파티해 주는 업소에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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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6.30  22:26

넵, 아직도 못나가고 여기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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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2:43

민하맘님...예산이야 완전히 고무줄 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돈 많이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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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2:46

토돌이님...저야 잘 먹고 잘 놀다 왔지만 준비를 한 후배는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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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2:50

로니님...오늘 이 생뚱맞은 이야기로 태국친구랑 메신저 주고 받은것
블로그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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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2:57

크리스티나님...아이고 죄송...제가 메신저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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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30  23:01

크리스티나님...아, 우선 먼저 둘째의 생일 축하 하구요...
여기서는 파티 끝날때 구디백이라고 선물백을 주는데, 솔직히 자잘한 장난감이나 초코렛이 많아요...조잡한 것도 많고...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냥 책 한권 넣어주는 사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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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7.04  14:25

아기자기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네요~
음식도 훌륭하셨다니...너무 부럽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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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7.04  23:01

꽃님...후배가 신경 많이 써서 차린 생일 잔치상이 였어요..
덕분에 저도 포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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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7.11  00:14

ㅋㅋ 다 같은 맘일 걸,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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