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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가 실감이 간다...

2005.07.06 05:44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9497 주소복사


지난 며칠동안 계속 흐리고 비가 오더니

오늘은 완전히 가을 날씨,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완전히

여름은 물건너 간것처럼 느껴진다.

지구의 반대편 호주는 지금 겨울 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완전히 가을.

이러다가 8월이면 눈오고 크리스마스 기분 느끼는 것은 아닌지...


세라 소풍 날짜를 내가 착각을 했다.

목요일이 맞는 날.  도우미 엄마로 같이 가겠다고 신청을 했는데

너무나 많은 엄마들이 신청을 해서 추첨까지 했고, 나는 뭐 거의

당연하게 떨어졌다.

게다가 이 나라는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일에는 거의 신경증에

가깝게 유난을 떨어서 도우미 엄마 신청을 한 모든 엄마들을

경찰에 의뢰해서 전과검사까지 했다.

소풍은 런던 동물원....세라의 첫 소풍인데, 선생님 말 잘듣고 친구들과

잘 놀기를...

참, 오늘 첫 받아쓰기 시험도 보았다.  10개 단어를 미리 알려주고

본 시험인데, 3개는 못 적었다.  우리나라 점수로 치면 70점.

아이에게 강요하기 싫어서 몇번 써보고 말았다. 

반은 적었으니 절반의 성공이지 뭐...그럼 됐지....
(물론 아침에 계속 공부 시키는 엄마도 있었다)

그 나이에게 100점 맞아서 뭐, 인생이 달라 지리오....


저녁 10시도 안되었는데, 무척 피곤하다.

하루종일 여기저기 뛰어 다녔더니 완전히 녹초 상태....

목욕하고, 뜨거운 차 마시고 그만 꿈나라로 가야겠다...



그리하여.......오늘 답글과 답방은 못할것 같아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9497
기본 팬더 2005.07.06  08:49

맞아요. 행복이 성적순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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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7.06  09:16

목욕하고, 뜨거운 차 마시고 그만 꿈나라로...
이거 지금 읽으니 정말 부러운 일입니다... 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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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flowerm 2005.07.06  10:12

뜨거운물에 목욕이요?
정말 겨울느낌이 나고 뜨끈한 배추국도 생각나고...해피맘님 부럽군요.
오늘은 아직 해가 덜 비춰서 덥지는 않지만 이러다가 해가 나면 죽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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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7.06  11:54

음...전 오늘 하루종일 에어컨 고장난 차를 끌구 다니느라 녹초가 되었는데.
해피맘님과 똑같이 저도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첫 시험을 10점(만점) 받아 오니까...기분 정말 좋더라구요...(속물..)
학년이 높아 지면서 항상 만점을 못받으니까 괜히 짜증이 나구요..ㅜㅜ
이러면 안돼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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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7.06  11:56

도우미를 자청하는데 전과검사까지라니..쩜 많이 살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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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7.06  14:49

헉~ 놀랍군요.. 전과조회라니..
참, 저도 전과조회(신원확인) 받아야해요.;;; 이민서류에 들어갈... ㅋㅋ

저도 아이들 공부에 너무 연연해 말자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시험점수 안 좋으니까 은근히 속상하더라구요..
100점 받으면 이뻐죽겠고... 에고고..(나도 속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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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07.06  20:35

여기도 뭐든 도우미를 하려면 경찰에 신원조회부터 하는게 절차더군요...
전...안심되구 좋더라구요...^^
(제가 세상을 너무 못믿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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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보경 2005.07.06  22:11  [219.250.95.217]

세라가 몇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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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7.11  00:12

자녀교육관 증말 시원시원하구 맘에 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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