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모단정의 기준이 뭔지.. 대체.. -_-;;
우리 과에선 지금 대학원생들 고용하는걸 progress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나누는데.. 학과장에게 progress가 도대체 뭐냐고 누군가가 물어 봤는데, 그냥 progress라고 대답했답니다. ㅎㅎ
애매한 기준들이에요. 정말 고생하셨군요..
전 올림픽 때..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었습니다. 남들 올림픽 볼 때, 텅텅 빈 극장에서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론, 올림픽 중계도 열심히 보긴 했습니다만)
거참...올림픽과 관련해서 그렇게 가슴아픈 사연이 있으셨군요.....ㅡ.ㅡ;;
제가 88학번인데, 당시에는 꿈나무 학번이라고 불리다가,
3-4학년쯤 되니까 "땔나무"학번이라고 하더만여....ㅋㅋ
마침 올림픽 개막식 날이 제 생일이어서
남자친구와 행복한 생일을 보냈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는데.....
이 대목에서 돌 날라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