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고(故) 조은령 감독의 단편과 미완성 작품을 담은 추모 DVD ‘프론티어(Frontier)’가 출시됐다. 조은령 감독은 1998년 단편영화 ‘스케이트’로 국내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영화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던 여성 감독. 2003년 총련계 조선학교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론티어’를 준비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31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두 장으로 구성된 DVD에는 왕가위 감독의 극찬을 받았던 ‘스케이트’를 비롯, ‘생’ ‘가난한 사람들’ 등의 단편과 습작, 생전 모습이 담긴 동영상 등이 들어 있다. 남편 김명준 촬영감독이 ‘프론티어’ 자료들을 모아 완성시킨 조은령 감독 추모 다큐멘터리 ‘하나를 위하여’에선 한국과 조선학교를 잇는 다리가 되고자 했던 조 감독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가격 1만원 | -------------------------------------------------------------------------------
그녀의 스케이트라는 작품 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주문해서 보고 싶다.
한번도 그녀의 작품을 본적이 없지만, 너무나 일찍 떠난 그녀에게 조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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