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30이 넘었고
뚱뚱하고 예쁘지도 않고
고졸에 집안도 변변하지 않고
게다가 빵을 굽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가 희망을 주었을까...

너무나 많은 우연들이 겹치고
파리의 연인에다가 옛날에 보았던 차인표와 신애라가 나왔던
백화점 드라마를 겹친것 같은 드라마...

보는동안은 젊은 친구들의 구어체에 재미 있지만
내 한때 노처녀로 살면서 느꼈던 그 현실감은 어디에...



꼬리글  :  나도 삼순이다..
              셋째딸이니까, 옛말에 셋째딸은 선도 않보고 데려 간다고...
              그랬다......모든 주변인들이 저를 선보면 절대로 안데려간다고......
              드라마 보는동안 서울의 낯익은 모습이 무척이나 그리웠다는...


며칠동안 모국어의 묘미에 빠질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헤일리님께 감사...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159673/1370348
기본 토돌이 2005.08.10  05:10

아! 저 빵과 자전거가 김삼순 드라마에 나오나 보죠?
봐 볼까도 생각했는데.. 아직도 네멋 보면서 복습하고 있어요. ㅎ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꿈꾸는나비 2005.08.10  11:57

너무 재밌게 봤어요. 물론 노처녀의 그 현실과는 아무리 생각해도
좀 동떨어지죠. 크크....재미는 그 망가진 여주인공 보는 게 재밌죠
파리연인 김정은은 삼순이에 비하면 넘 예뻤고..
김삼순은 뭐 억지스러운 면 전혀 없지는 않았지만
화장실 씬이며 말투며 크크..깨긴 깨더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1 2005.08.10  17:32

저두 헤일리님한테 저 삼순CD 받았는데.. 왠일인지 제 컴에선 안뜨더라구요.. 쯥... 울집 컴이 너무 고물이 된게야......... .........
헤일리님네 저 주소 스티커 이쁘죠?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ronnie 2005.08.10  23:12

그 유명한 김삼순을 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제가 TV드라마를 잘 안보거든요..
그런데 저까지 김삼순식 뭐,뭐,뭐 하는 것들 알고 있는 것 보면
그 김삼순이 엄청 인기가 있긴 있었나 봐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8.10  23:47

로니님...저는 좀더 큰 티브로 일주일에 2편씩 보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아 있어요..
하여튼 티브에서 구어체의 언어를 들었다는 것이 재미 있었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8.10  23:55

재원님...원도우 xp media player에서 오토로 셋팅 되어서 플레이 되던데요...다시 한번 해 보세요..저는 오래간만에 한국어로 된 드라마를 보아서
좋았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8.11  00:01

꿈꾸는 나비님...저도 구어체가 듣기 좋았어요..
그리고 엽기스러운 3모녀도 재미있었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8.11  00:24

토돌이님...저도 네멋 다시 한번 다시 보고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섭냥이 2005.08.12  09:28

그래도 완전 신물나는 신데렐라 스토리보단 좋지 않던가요???
삼순이가 시원스래 내뱉는 대사하며... 일상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 것들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목 2005.08.13  11:55

삼순이 신드롬은 아직도 화려하게 ...
울 병원 미쓰 & 미세쓰까지 모두 뻑 가고 있더라구요^^
oh~~~~삼식씨 같은 사람 없냐구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8.14  03:43

미목님...저는 핸리 같은 남자...(아이고 이 답글 신랑이 보지 않겠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5.08.14  04:07

섭냥이님...그런데 남자가 너무 부자이고 잘생기고 .....
현실적으로 아주 낮은 가능성인것 같아요.
그래서 김선아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좋았어요.
특히 구어체의 대사가 좋았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지나Gloria맘 2005.08.29  21:58

삼순이에 가려 그다지 빛을 못본 부활이란 드라마도 한번 꼭 보세요.
삼순이 끝나고 시청률이 꽤 올랐다고 하드라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ileydimond 2005.08.30  09:51

해피맘님 잘 보셨다니 다행이구요....
전 삼식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