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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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가방...(나, 가방 별로 안 좋아 하는데..)

2005.08.15 23:40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0630 주소복사
























난 주로 배낭을 이용했다.

백수시절에도 영국으로 이주후에도 나의 잔스포츠 배낭은 늘 함께 했다.

그리고 그  배낭은 첫 아이를 낳은후에는  기저기 가방으로, 장을 보려

갈때는 장바구니로 요긴하게 쓰였다.

그런데 그 가방의 지퍼가 고장이 났다.

평생 A/S가 된다고 하는데, 어디서 A/S를 하는지 몰라서 그냥 벽장에

넣어두고 다시 마련한 Lowe 알파인 배낭...문제는 너무나 커서

외출시 들고 나가면 여행 가느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살면서 가방이 자꾸 늘어 간다.

주로 벼룩시장에서 아주 싼값에 구입 한 것들과 선물 받은것들...

솔직히 미싱이 있으면 예쁘게 천으로 만들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손가방으로 쓰이는 것들로....


오늘 가방의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쓰지 않는것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가져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나도 그곳에서 샀고, 누군가 내가 쓰지 않는

가방을 기분 마음으로 구매하고 그 돈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수 있으니까...


명품 가방은 들고 싶지 않다.

가끔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은 보이지 않고

가방만 보인다.

물론 자본주의에서 자기돈으로 자기를 위해서 쓰는것은 자유이지만...

오늘 가방 정리의 의미로 사진을 찍었다.

참, 몇개는 벽장에 있어서 못 찍은 것도 있다.

그것도 아름다운 가게에 보낼 예정.

이제 아이들이 컸으니 기저기 가방에서 해방되어서  다  내 소품들을

챙겨서 외출 할수  있겠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70630
기본 ohgom 2005.08.15  23:46

가방 진짜 많으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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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08.16  08:31

와... 가방 정말 많으세요...
가방 정리....도 해볼만 하겠어요.
추억도 더듬어 보고...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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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로프트쥔장 2005.08.16  08:58

오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멀버리가 눈에 확 먼저 들어오더란 ㅎㅎㅎ전 2천원에 구입하신 가방이 젤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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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최말봉 2005.08.16  10:29

전 선보로 몇번 들고 갔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더군요. ^^
선을 몇번 보셨나보군요. ^^
가방은 물건만 담는게 하니라 추억도 고스란히 담고 있군요. ^^

한국에 선물로 가져갔던 가방은 조금은 가엽군요.
정장에 어울리는 가방인데 왜 다들 거부했는지 모르겠네요.
영국에 돌아가실때 짐도 많았을텐데 고생하셨겠어요.

노트북 가방은 가벼운게 좋은 것같아요.
노트북도 무거운데 가방까지 무거우면 정말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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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8.16  13:34

와... 정말 많네요...^^
저 알파인 가방은 전에도 한번 본적 있음...^^
니나리치 가방인가요? 저런 로고가 있는 가방 저도 있었는데... 아주 오래전에...^^;;
근데 선물로 사가지고 갔던걸 다시 가지고 돌아가게 만들다니... 너무해요...-.-;;
저두 이쁜 가방 하나 사고 싶어요..^^
몇일전 영풍문고에서 미키아무스가 잔잔하게 그려진 천으로 만들어진 숄더백을 하나 봤는데... 사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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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8.16  13:39

갯수는 많은거 같지만, 말씀하신대로 비싼건 안 사신거같아요.
자기 기분나는대로 바꾸어들고 다니는 것도 좋은 생각인거 같은데..
저도 여기선 정말 가방이 없어서..^^
(참, 저 가방 잘 들고 다니신다니 저도 기분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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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은짱 2005.08.16  15:45

선볼때 몇번 가지고 나갔음.. ^^
언젠간 저도 절캐 적는날이 오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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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5.08.16  16:10

진짜 가방 많으시네요 ^^ 병원에서 받은 저 분홍색 가방 너무 이뻐요..
이케아 저 가방은 독일사람들이 전형적으로 들고 다니는 시장가방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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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03

재원님...거의 다 사용하지 않고 워낙 저렴하게 산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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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04

은짱님...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은것 중의 하나가 선 보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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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12

토돌이님...비싼 가방은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워요.
뭐 한국에서는 폼이 나는데, 이곳에서는 너무나 눈에 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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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13

대니맘님...다 오래되고 싼 가방들 이죠..
이곳에서는 별로 가방 들고 다닐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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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18

최말봉님...제가 제 인생에서 후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선보려 끌려 다닌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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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25

로프트쥔장님...역시 멀버리 가방 디자인이 괜찮지요.
2000원짜리 가방은 핸드메이드 느낌이 나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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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28

오즈님...님의 가방 정리,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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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8.16  20:38

오곰님...뭐 다양하게 살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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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8.16  21:44

와~ 저보다 가방 많네요.
전 대충 5개 안선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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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8.17  01:18

선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남편과 결혼하기 전에 선을 몇번 봤거든요.(나름대로 나이가 찼던 때라)
근데 한번도 기분 좋았던 적이 없어요. 심지어 남편과 사귀기 직전의 소개팅까지도.. -__-;;
제 친구는 1년에 80번의 미팅과 소개팅을 했대요. 정말 신기한 친구죠. ㅎㅎ 제 체질엔 정말 안 맞는 일.. 바로 맞선보기..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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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5.08.18  16:36

하얀 키플링 가방 제맘에도 쏙 들어요~

ㅎㅎ 저도 가방 많아요 쿨쿨 자고 있는 가방들...
회사 다닐때 주로 장만한 것들이라... 거의 정장용이거든요
요즘은 모... 장롱속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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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5.08.18  17:01

저걸 하나도 안 버리고 다 가지고 계세요?
왜 짐싸고 푸는데 그만큼 시간이 걸렸는지 짐작하고도 남아요..
얼마나 많은걸 꼭꼭 숨겨두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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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entlesea 2005.08.18  19:45

핸드메이드 느낌나는 가방이 제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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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5.08.18  21:05

저도 은근 가방사는거좋아해서..종류가 무지많아요..
근데 정작들고다니는건 한종류뿐이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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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8.18  21:23

가방이 정말 많으시네요..
미셸 낳을 때 병원에서 준 가방까지.. 아직 간직하고 계시군요..^^
왠지 미셸의 젖냄새가 아직도 날 것 같은.. ^---^
제가 간 병원에선 턱받이랑 배냇저고리 주던데.. 너무 불편한 다자인의 별 쓸모없던..
맘님 덕분에 저도 옛날 생각 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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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즈마 2005.08.19  14:52

+_+/ 와아. 가방이 20개나.
많아서 좋네요. 히힛.
매일매일 다른 가방 가져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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