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가 서울 근교에 들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27일 "월트 디즈니사와의 테마파크 유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서울 근교에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년초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디즈니는 이달 홍콩에 새 테마파크를 열었으며 중국 상하이에도 테마파크 건립을 검토중이다.

또 블룸버그는 전성수 서울시 투자유치담당관을 인용해 디즈니가 과천 서울대공원에 테마파크를 짓는 일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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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맘 생각은...

지난 4월에 한국에 갔을때 서울랜드도 갔었다.
한쪽에는 동물원, 한쪽에는 테마파크 그리고 뒷쪽으로는 미술관이 있는
정말 좋은 가족나들이 장소였다.
물론 놀이기구들이 많이 낡고, 약간 관리도 허술해 보였지만
너무나 요란스럽지 않고, 자연을 즐기면서  가족끼리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곳에, 웬 디즈니랜드????

일본에는 도쿄디즈니랜드가 있고
홍콩에는 홍콩 디즈니랜드가 있다
그리고 중국에도 생길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서울까지????

디즈니가 아이들에게 꿈을 준것이 사실이지만
부모들에게는 돈을 빼앗아 갔다.
무슨 프랜치아이스샵처럼 서울까지 지점을 ....
그냥 서울랜드는 한국식으로 개발해서 한국정서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면 안될까,

오래전 파리 유로 디즈니가 개장하기 전에 파리의 의식있는 많은 사람들은
반대를 했었다.

나는 서울 디즈니로 서울랜드가 불리는 것 보다
좀더 더 개보수해서 더 나은 환경에서 한국사람들 위주의 놀이동산이 되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