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수거함에 들어가지 않는 커다란 물건들은 직접 가져다 버려야 한다. 물론 시청에 전화해서 수거를 부탁해도 되지만, 역시 돈은 지불해야 한다..그것도 많이.... 전에 차가 없을때 이 문제로 많이 고민을 했다. 살다가 보면 자꾸 커다란 쓰레기 생기는데, 그때마다 누군가에게 부탁 할수도 없고.. 솔직히 누구인들 자기차에 쓰레기를 실고 싶겠는가...
차가 생기고 나서 하고 싶었던 것들의 하나였다. 아니 해야만 했던 일이였다. 집도 좁은데, 고장난 물건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영 마음이 불편해서, 수요일날 우선 몇개를 처치하기로... 다행히 차가 해치백(뒤 의자가 접어져서, 트렁크 공간을 넓게 쓸수 있는 차)이라서 버리려고 꺼내놓은 것들을 다 차에 실을수 있었다. 묵은 살림, 필요없는 물건들이 많아서 몇번은 더 갔다와야 할것 같은데, 신랑이 요즘 워낙 바빠서... 하여튼 8번을 실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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