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란 아직까지 저런 야외테이블은 어색해요... ㅋㅋ
스타벅스도 야외는 외국인들만 있더라구요. ^^

저두 한국인이라.. 식당가면 왠만하면 따땃~~한 안방에 앉고 싶은데.. 다들 해가 쫌 만 나도 밖에 앉으려구 하더군요...

각기 다른 종류의 의자와 테이블들이네요.
재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 저도 따땃한 방에 앉고 싶어요. 비록 다 먹을 때쯤 다리가 저리더라도 말이죵.. ㅎㅎ

전 밖이 좋아요...밖에 비치는 햇살도 좋고....
답답한 느낌도 없구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기도 좋구...
비오는 날에도 왜 지붕 잘 되어 있는 야외 있자나요..거기 앉아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책 읽는 그런걸 좋아한답니다....생각 외로 그런거 좋아해요..ㅋㅋ

따땃한 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헤일리님 손 들어 드릴래요..^^
저도 야외 테이블 좋아해요. 단, 지붕있는~
건데, 여기 야외 테이블 있고 뭐 그런 괜찮은 데가 잘 있어야지 말이죠...^^;;;
위에 있는 사진들 중에선 전 세번째.. 검정색 철제 의자, 테이블이 좋아요..
하지만 편하기는 두번째 사진 의자들이 편해 보이네요...
저런 데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싶은데.. 해피맘님, 저 좀 불러 주셔요~~

저도 바깥에 있는거 무지 좋아해요. 특히 발 쭈욱 뻣어 의자에 걸쳐 앉아 여유롭게 있는거..전 로니님이랑 다르게 첫번째 검정색 의자에 앉아 -보아하니 그 의자가 엉덩이가 깊숙하게 앉아있을꺼 같은...^^; - 하얀면보에 가려진 테이블에 앉아 있고싶네요..설령 해가 안떠도..기분좋은 바람만 살랑거린다면...,

^^ 해피맘님 여전히 바쁘고... 예쁘게 지내고 계시는군요...^^
전 긴~ 잠수를 끝내고 돌아왔답니다.
헉~! 잠수했는지 혹 모르고 계셨던건 아닌지....

저도 바깥에 앉아 있는 것 좋긴 한데...
이곳 사람들은 꽤 추운 날에도 짧은 옷 입고 밖에 나와 앉아 있더라구요.
체질이 우리랑 틀린 것 같아요.
전 조금만 추워도 못견디는데...
얘들은 추위를 너무 안타는 것 같아 어쩔땐 혼자 두꺼운 옷을 입은 제가 민망하기도 하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