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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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그림 - Mackenzie Thorpe의 Out for a walk)/
그림이 예쁘다...예쁜 그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유치원에서 받아온 가정 통신문을 잘못 읽었다.
그래서 나는 월요일만 도시락을 지참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화.수.목.금요일...
결론적으로 평일에 30분을 더 유치원에서 지내고
점심까지 먹고 온다.
물론 도시락을 매일 싸야 한다는 문제도 있지만
30분의 여유가 생겼다.

어제 오래간만에 집 근처의 쇼핑센터에 갔었다.
우선 세라를 데려다 주고, 차를 세라 학교앞 공원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미셸을 유모차에 태워서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버스를 타고 쇼핑몰에 갔다.
지난 몇달동안 블로거분들께 선물을 꽤 받았는데,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지난달의 엄마 생일
선물도 보내 드리지 못했다.  게다가 몇주 뒤면 아빠의
생신..
귀에 이어폰을 꼽고, 조금은 이른 시간의 한적한
쇼핑몰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
세라 신발도 사야 했다.
그러나 결국 산 것은 엄마,아빠 생신 선물...
블로거분들께 보내 드릴 선물은 결국 구입하지 못했고...

아주 오래간만에 혼자만의 외출 이였다.
아이디어 용품 파는 곳도 가보고
오래간만에 서점에 가서 책 구경도 했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왠지 더 운치 있어 보이는 한적한
쇼핑몰을 돌아 다니면서, 며칠동안 무거웠던 머리가
말끔하게 정리되고, 뭐가 해야 할것들도 생각이 났다.

나의 몇 시간의 Out for walk... 참, 괜찮은 시간이 였다.


꼬리글 - 아침에 미셸을 유모차에 태우려고 
            차의 트렁크를 열었는데, 없다.
            아이고, 어제 유치원에 두고 왔네..
            그래서, 잃어버린줄 알았는데, 
            오늘 가서 보니, 내가 놓아둔 것에 얌전히....
            난, 비싼 산책 했을까봐 많이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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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11.04  07:04

다행이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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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11.04  12:53

아.. 다행이에요, 진짜..
계속 바쁘시군요.. 역시.. 그래도 오늘 쇼핑이 정말 간만에 가지신 혼자만의 오붓한 시간이셨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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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즈마 2005.11.05  03:55

>ㅅ< 꺄아ㅡ 그림이 귀여워요.
요즘엔 깜찍한 일러스트들에 푹 빠져 있어요.
헤헷. 많이 바빠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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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허보경 2005.11.06  04:27  [81.131.149.98]

무지 부럽습니당. 어제 마크 쉬는날 뉴몰든에 있는 수영장을 갔더니 아동용은 금요일은 2시 30분에 끝이라 입이 삐죽이 나와 기죽은 로렌스에게 오늘 비가 안오면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을 하여..애 둘 데리고 수영장을 갔다왔더니 애들이 내 목을 기준으로 앞에서 쫄려, 뒤에서 쫄려 하느라 숨넘어가는줄 알았는데..해피맘님이라도 한적한 시간을 보냈으니..무지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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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07  06:45

허보경님...아이고 아이들 둘이나 데리고...
저는 세라 때는 엄청 돌아 다녔는데, 역시 둘은 너무나 힘들어서
혼자서 둘 데리고 다닌 경우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역시 세라 때는 젊었기도 했구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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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07  06:47

카즈마님...우리나라 감자돌이랑 약간 비슷하죠...
독일 화가 인것 같은데, 그림이나 조각들이 참으로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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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07  06:58

토돌이님...이른 시각이라서 붐비지 않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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