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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바빴던 하루하고 있던 일을 끝내기도 전에 다음 일거리가 기다리고 있었던 하루.여기저기 허둥지둥 왔다갔다 했더니이제 거의 잘 시간.부엌 싱크대에 잔득 쌓인 설겆이감도바구니에 넘치는 빨래감도 잊고엄마도 아니고, 아내도 아닌 나는 나로남은 하루의 몇시간을 보내고 싶네.....
부모님께 받았던 사랑을 아이들에게 돌려주기엔 아직 멀었나봅니다 ^^
저는 지금 저녁 먹고, 치우기 전에 잠깐 앉아서 오렌지 까먹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행복한 시간이군요. 그런데, 배가 부르니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하네요. ^^
<지금하고싶은것이 있으면 지금하세요..> 요즘 카드광고문구에요.
전 그래서 애기낳을 자신이 없어요... 물론 결혼해서요. ^^ 성격도 무진장 급하고 덜렁거려서 제몸하나 간수도 잘 못하는 애라서... 그래도 해피맘님 너무 잘하시고 계신것 같구요~ 존경해요... 푹 쉬셨는지...
아침풍경님....지금 하고 싶은것이 있으면 지금 하세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그럼 아마 신용 불량자 될것 같아요
토돌이님...저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고 나면 저도 긴장이 딱 풀려서 손가락 까딱하기가 싫어요... 그래서 저녁의 소중한 시간도 그냥 저냥 보내다가 잠이 들구요...
민주대디님...옳으신 말씀 입니다
뭉뭉이들은 얘들하고 비교함 암 것두 아니겠지만.. 지금 3마리나 있어서 맨날 청소기 돌려야하는..치워도 또 치워야 하는 ,,.,-.-
언젠가 로렌스 읽어주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책..생각나는군요. 후후.
[귓속말 입니다.]
조 그림의 코끼리처럼 청소 다 하시면 핫베쓰라도.....^^;;
반님........했어요...ㅋㅋㅋㅋ
지니님...오늘 신문에 apec 회의 때문에 여직원들이 고생이 많다고 났던데...너무 무리하지 말기를... 나도 부산 가보고 싶어...
허보경님...이 돼지 헤밀리 시리즈로 동화책이 있어요
쇼티님...아니 3마리 나요... 아이고 그 털, 식사 준비는 어떻게 .... 제가 다 걱정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