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ly crafted by acclaimed director Gianni Amelio, The Keys to the House is a compassionate exploration of fatherhood and the often surprising nature of disability. The story follows Gianni (Kim Rossi Stuart), a young father attempting to forge a relationship with his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disabled son Paolo, whom he meets for the first time as a teenager. Accompanying Paolo to a special hospital in Berlin, Gianni meets Nicole (Charlotte Rampling), a woman devoted to the care of her own handicapped child, whose instinctive support and understanding help Gianni come to terms with the guilt of having abandoned his son. Featuring outstanding performances by a remarkable cast, this powerful and moving drama is an unforgettable and ultimately uplifting emotional journey.











프링글이라는 과자에 붙은 속지 3개를 모아서 가져 가면 블럭버스터

영화 1편을 무료로 빌려 준다고...

이곳에서 DVD 한편 빌려 보는데, 3.50(약7000원) 프링글 3개에 3.파운드

그러니 참으로 좋은 기회다.

벌써 이 기회로 두번이나 무료 영화를 빌려다 보았다.

지난 수요일 빌린 이 영화는 보고 싶었던 영화를 찾을수가 없어서

대신 빌렸다.

솔직히 그냥 좀 가벼운 로맨틱 코메디 같은것을 빌릴까도 했지만,

아무리 무료라지만 DVD 볼 시간을 좀처럼 만들수 없어서..

보는김에 괜찮은 유럽 영화를 하는 심정으로..


이 영화는 기승전결도 없고, 정말 아무런 효과 장식도 없다.

이 영화 보면서----아, 정말 제작비 적게 들었겠군 했다.

게다가 출연 배우도 5 손가락 안에 들어 간다.

장애인 아들과 다른 가정을 꾸리고 사는 아들의 만남이 주 영화의

기둥인데, 영화를 보고 난 뒤에 여운이 많이 남는것 같다.



꼬리글 -  영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 이지만

               영화를 보면서 유럽 본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아마 영국은 섬이고, 어딘지 모르게 제한된 공간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