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저녁 5시에 살고 있는곳에서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를
한다. 아주 오래된 연례 행사 이라고....
이 날은 상점의 장식을 크리스마스나 동화에 관련된 것으로
장식을 하고, 가게도 저녁9시까지 연다(장사를 하는것은
아니고, 간단한 음료수와 과자를 준비해서 가게에 들어오는
사람들과 같이 먹는다).
그리고 마을 언덕에 설치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식을 갖고, 산타클로스도 등장을 한다.
무슨 한겨울밤의 꿈처럼, 화려하고 동화적인 행사인데
날씨가 많이 춥지 않으면 저녁때 나가볼 생각이다...
꼬리글 - Oxfam의 윈도우 장식... 나는 가끔 코를 만진다....웬지 내 자신에게 거짓말 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아니 솔직히 내 납작코가 좀 적당히(?) 오똑해 지기를 희망 하면서... (나는 왜 이리도 못 생겼을까..이야기가 또 삼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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