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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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 이틀전....

2005.11.23 04:15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2789 주소복사





24일 저녁 5시에 살고 있는곳에서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를

한다.  아주 오래된 연례 행사 이라고....

이 날은 상점의 장식을 크리스마스나 동화에 관련된 것으로

장식을 하고, 가게도 저녁9시까지 연다(장사를 하는것은

아니고, 간단한 음료수와 과자를 준비해서 가게에 들어오는

사람들과 같이 먹는다).

그리고 마을 언덕에 설치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식을 갖고, 산타클로스도 등장을 한다.

무슨 한겨울밤의 꿈처럼, 화려하고 동화적인 행사인데

날씨가 많이 춥지 않으면 저녁때 나가볼 생각이다...



꼬리글 - Oxfam의 윈도우 장식...
             나는 가끔 코를 만진다....웬지 내 자신에게
             거짓말 하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아니 솔직히 내 납작코가 좀 적당히(?)
             오똑해 지기를 희망 하면서...
             (나는 왜 이리도 못 생겼을까..이야기가
              또 삼천포....)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72789
기본 카즈마 2005.11.23  13:43

-_- 왠지 저 피노키오를 보니...
저 이상하게도 긴 목을 만져주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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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11.23  14:44

저도 코가 납작합니다. --+++ 백일사진까지 보면 코가 오똑했는데.. 엄마는 집안 일로 바쁘시고.. 할머니는 제가 아들이 아니어서 첨에 본체만체 하셔서 아무도 제 코를 만져주실 분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백일 이후로 언젠가부터 코가 납작해졌지요. (저희 언니는 그 반대. 첫째 아기라고 처음엔 납작했는데 할머니가 열심히 예뻐지라고 만져주셔서 지금은 아주 코가 오똑한 미인이라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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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23  19:55

토돌이님...저도 제가 우리집에서 코가 가장 낮아요...키도 가장 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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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11.23  19:58

카즈마님...저도 어렸을때는 정말 거짓말 하면 코가 길어지는지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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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11.23  23:17

제가 어렸을 때 피노키오 책을 읽으며..
할아버지 말 지독히 안듣고, 늘 나쁜 친구들 꾐에 속곤 하는 피노키오가
참 미웠어요... 불쌍한 제페트 할아버지....
건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제가 바로 그 어리석은 피노키오 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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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5.11.23  23:21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이 갑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유없이 가슴 떨리는
아마 요즘 별로 신나는 일이 없어서 ㄱ런가봐여.
따슷한 연말이 되야 할텐데, 한국의 시장 침체가 나의 맘도 썰렁하게
만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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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an 2005.11.24  03:00

저런거 보니 전 엄니 생각이..
저희 엄마가 인형을 넘 좋아하셔서리~ ^^;;
한 수집 하셨는데 레오 기른 이후로 꺼내놓지도 못하시고
걍 다 박스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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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11.24  23:42

참 따스한 풍습이 있네요... 그쪽 동네 방문하고파요...
제가 사는곳은 12월 8일이 성탄 나무를 장식하는 날로 정해져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미리 만들어 버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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