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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세라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Fayre(무슨 뜻인지사전에도 나오지 않는다. 바자와 축제를 혼합 한것 같았는데)엄마들이 준비한 행사인데, 물건도 팔고, 산타클로스도오고,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코너도 많았다.문제는 좁은 장소에서 한꺼번에 너무나 많은 인원이 몰려서많이 혼잡했다.하지만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행사가 많아서나도 덩달아서 흥분.그리고 덕분에 (물론 돈을 지불 했지만)선물 두개 받았고.영국은 12월 들어서 완전히 크리스마스 스탠드 바이 무드.1시간여 동안 미셸 잡으려 다니느라 힘들었지만맛보기로 미리 느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좋았고,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학교의 배려가 ...............아이들이 가져다 주는 엄마로서 누릴수 있는 학부모로서의소소함이 꽤 괜찮다... ^ ________ ^
물어보시지...저도 궁금한데여...하루 휴가 받고 가는가봐여...^^ 제 이미지닉 이쁘져...자랑하러 왔어여....^^ㅋㅋ
우앙~ 양철 케이스랑 컵이 너무너무 이뿌다. 딸기우유라도 담아마시는 날엔, 해피맘기분이 펑 부풀어 오를것 같습니다. 나는 케이스를 좋아해서여...어제는 별루 안좋아하는 단과자를 샀지뭐에요. 종이상자를 열때마다 행복하니깐, 한달먹을 것이다 예상했던 과자를 벌써 1/3을 먹었습니다. 오곰님 사슴코엔 빨간불도 들어오네~
애들이 고른 해피맘님 선물이 눈에 팍 들어 오네요. 저희는 올 크리스마스에 캐나다의 호텔 방에서 지낼 확률이 높고,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별로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
세라랑 미셀이 골라준 선물 너무 근사한데요?? 부럽습니다~ 꺄~ ^^ 아직 우리나라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못느끼겠어요. 뉴스를 보니 어제부터 구세군 냄비가 활동을 했다는 소식 들었거든요. ^^
정말 많은 학부모님이 모이셨네요... 정말 직장다니는 아빠들은 어케 다 오신걸까요? 이곳 아르헨에선 이런 모임엔 주로 엄마들만 오는걸로 알구있는데... 암튼 아빠들도 모두 오셔서 너무 보기좋네요...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나... 세라와 미셸이 골라준 선물이 깜찍하고 이뿌네요~
그러게요~~ 애들 행사가 넘넘 잼있어보이네여~~~
반님..요즘 학교마다 이런 행사를 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