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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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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
High 12° |
Low 7° | |
Humidity: |
87% |
Wind: |
WSW/13 km/h |
Visibility: |
9.99 km |
Dewpoint: |
7° |
Barometer: |
Unknown |
Sunrise: |
8:04 |
Sunset |
15:53 | |
<-10 |
-10 |
-5 |
0 |
5 |
10 |
15 |
20 |
25 |
30 |
35+ | |
내가 지리시간에 배운 영국 날씨는, 늘 안개가 끼고,
비가 많이 온다고....
글쎄 맞는 말도 아니고 틀린 말도 아닌것 같다.
영국에서 살면서 느낀것 중의 하나가 혹한과 혹서가 없다.
영국 사람들 말로는 마일드 하다고 하는데....
그 대신 일조량이 적고, 날씨의 변화가 적다.
그리고 생각보다 비는 자주 오지만 거의 이슬비 수준 이라서
영국 사람들은 우산조차 쓰지 않는다. 영국은 지금
강수량이 적어서 물부족 현상도 심하다.
우리나라가 아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게다가 폭설로 인한 피해도 크고...
날씨가 추우면 가장 걱정은 밖에서 일하면서 하루 벌어서
먹고 사는 사람들 이다. 이들의 삶이 고단하지 않았으면...
참 그리고 영국 사람들은 거의 4계절 옷을 같이 입는다.
그래서 가끔 버스에서 승객들 옷 입은것 보면, 오바코트
입은 사람과 반팔 티셔츠 입은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도 보고...
사계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의 봄과 가을은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영국의 늘 같은 날씨는 조금은 우울하다.
서늘한 여름이 혹서보다 낫지만, 아름다운 가을을 안겨
주지는 않는다...
얼어붙은 한국의 날씨가 조금은 풀리기를 소망 하면서...
꼬리글 - 요즘 런던 날씨가 많이 흐려서, 자연채광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내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회가 없네...그렇다고 포샵으로 손대기도 싫고...그래서 요즘 거의 사진을 못 찍고 있다. 오늘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래서 여기저기서 얻은 그림으로 오늘 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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