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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독자인지, 5대 독자인지, 우리 신랑이 어렸을때시부모님이 크리스마스때 마다 아주 많은 선물을 주셨다고그래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하나하나 선물을 열때 마다그 기쁨이 상당히 컸었다고...그래서 그 기쁨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주고 싶다고...그리하여 몇주전부터 하나하나 사다가 자기방에 숨겨놓고포장을 하더니 어젯밤 아이들이 잠든후에 트리 밑으로옮겨 놓았다."아니, 이 사람이, 비상금 다 쓴거 아니야....T __ T"
앗! 엄마카드를 여기 있네요 "마"자가 위치가 바뀌었네요. ㅎㅎ
헤헤헤..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했겠어요..그죠?
그래도 아이들이 나중에 크면... 어릴 적 크리스마스날 아침의 설레임을 즐겁게 기억하겠죠?... 저희 집도 Don과 함께 한 이후로 아이들은 복이 터졌답니다... ^^;; 저라면 그냥 각각 하나씩 선물 사주곤 끝낼텐데... 이젠 큰 선물, 작은 선물 이것 저것 또 크리스마스 양말 가득 사탕이랑 초콜릿, 카드, 구슬 등등... 올핸 이 크리스마스 양말을 생략했더니.. 아이들이 얼마나 섭섭해 하던지요...^^;;;
엄마글짜가... ^^ 근데 참 자상하신분 같아요~
섭냥이님...그린것 같은데, 잘못 그렸죠...ㅋㅋㅋㅋ
로니님...솔직히 크리스마스때 선물을 주고 받는것이 아직도 낯설어요 하지만 신랑은 그렇게 자라왔고,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어 하더라구요...
헤일리님....네, 역시 아이들 이라서
밍밍님...우째, 마자를 저렇게 썼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