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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9시30분에 출발하는 서울행 비행기...집에서 거의 5시쯤 출발해서 공항에 도착하고, 보딩하고저녁 먹고, 출국 심사 그리고 면세 구역에서 기다리는데미셸이 한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않아서 완전히 마라톤뛴 우리 부부.....덕분에 미셸은 비행기를 타자 마자 잠이 들었고...많은량이 나온 기내식은 거의 손도 대지 못했다.식탐은 없는데, 음식물이 버려지는것을 보면 죄책감이...10시간 가량의 비행 시간동안 한숨도 자지 않고영화 한편보고, 뒤척뒤척...아...........이코노믹스석 정말 좁네...인간 인체 공학을완전히 무시...아이고 비행기 타는 거, 이제는 정말두렵네...
어린이 도시락 미리 신청하셨었군요.. ^^ 저.. 노블레스 잡지는.. 볼때마다 OTL되는 슬픈 잡지져.. 쩝.. 즐거운 여행~ 되시압~
지혜님...네, 아이들 기내식 미리 신청 했어요... 여러 비행기를 타 보았는데, 대한항공 어린이 기내식 정말 잘 나와요 문제는 아이들이 자느라 거의 못 먹었다죠...
아. 저도 참고해야할것이.... 어린이 기내식 미리 신청하는것... 넘 조으셨겠어요. 한국으로의 나들이..... 전 언제쯤이나.....
전 비행기에서 기내식 먹는 거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신기하잖아요
전 외국에 나가본게 세번 밖에 안되는데.. 이코노미 클래식에서 몇시간내내 움직이지도 못하고 기내식을 받아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육당한다" 내년엔 기필코 저도 민서 데리고 일본에 가볼까 합니다.. 민서도 대한항공 기내식 신청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