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분이 조용히 사시는 아파트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고
있는 우리의 두딸들...
도대체 무엇을 먹고 그리들 기운이 좋은지...
출국전까지 무사히 쫓겨나지 않고 버틸수 있을지 은근히
걱정...
아이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시간을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그리고 우리나라말을 잊지 하게 하려고
무리를 해서 서울을 찾았다.
물론 나의 바램도 몇가지 있고...
많은 것들이 변했고, 물가도 많이 올랐다.
나의 소망은 있는동안 잘 놀고, 잘 먹고 가자인데..
위가 영 지난 며칠 좋지 않네...
못 먹고 간 음식 분명히 영국에서 가슴치면서 후회 할텐데...
꼬리글 : 여행기를 런던에서 정리 하려다가
치매 전조인지 기억력이 가물가물해져서
나중에는 많은 부분을 놓칠것 같아서 하루하루
정리할 예정인데, 글쎄요....???
그리고 당분간 답글, 답방은 조금 힘들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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