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에 여의도에서 친구 만나고
종로에서 신랑 점심 먹이고(?), 조계사에서 연등 구경.
행사가 많았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았음.
참, 조계사로 가기 전에 종각의 분식점에서
일인분이 2000원인 아주 맛있는 떡볶기 먹음. (문제는 식당에서 서빙하는 아줌마가, 좀 불친철...)
그리고 롯데호텔에서 후배랑 조인.
명동성당으로 자리를 옮기고, 성당 뒷편 계단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세라와 신랑은 간단하게 간식 먹여서 둘이서 집으로 보내고
후배랑 샤브샤브를 먹음.
그런데 전작은 떡볶기 때문인지, 과식한 느낌.
식사후에 남대문 시장가서 가방 사고, 후배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아쉽게 작별.
주말의 서울 시내는 무척이나 활기차고 복잡 했음.
그리고 사진 찍을 것들이 많았는데, 사진기를 잊고 나온것을
무척이나 후회 함.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이런저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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