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보고싶은 영환데..
에버랜드 극장에서 하는데 진우를 데려가기가 그래서 못보고 있답니다..-.-;;

저 레이트하우스가 우리나라 시월애를 리메이크 한거라 하던데...
전 엊그제 오만과 편견 봤는데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ㅎㅎㅎ 영화도 물론 좋았구

저두 저거 보구 왔는데....전 별루였어요, 책을 읽고 넘 기대를 많이 했었나봐요...엔딩도 책이랑 다르고, 그 소피로 나온 여자의 프랑스어 액센트도 맘에 안들고 톰행크스하고 robert langdon이랑은 좀 안맞는다는 생각도 들고, 특히 한자리에 2시간 40분동안 앉아있는게 고역이었답니다. 책이 훨씬 나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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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님...저는 솔직히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구요..
영화를 보고 나니까, 책을 꼭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솔직히 저도 불란서 여배우의 발음이 많이 거들렸어요..
잘 귀에 안 들어 오더라구요..상당히 강해서..
그런데 오래간만에 어린이 영화가 아닌, 제가 보고 싶었던 영화를 봐서
인지 두시간 조금 넘는 자유가 나름대로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확실히 두 배우는 미스 캐스팅 인것 같아요

감자님....아, 시월애 리메이크 이군요...
그런데 산드러 브럭이 조금..걱정 되네요

진우사랑님...언제 진우 봐줄 사람 찾으시면, 진우 아버님이랑 같이 다녀 오세요

아.. 저 산드라 블럭 자리에 제가 있었음.. 흐..

꺼벙이,,,걸렷다면,,,큰일날뻔 햇네~,,, 누구랑,,,극장 갓엇는데요,,,
나는 ,,, 오늘 숙소 에서 조금전 까지,,,, 잠만 잣듬,,,,

꺼벙이님...오래간만 입니다...안녕 하시죠...

지혜님...동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