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하는군요. 어찌보면 좋은지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_-;;
그런데 전 아직도 저런 서류받으면 정말 서러워요. 우리 나라가 아니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T.T

참... 엄마노릇하기도 힘드네요.
한국에서는 저렇게까지는 안하는데...

영국에서 철저한 건 참 좋은데.. 좀 서글프기도 하네요.

쟈클리님....모든 엄마들이 다 하는것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니까요

민주대디님...아이들과 관련된 것은 좀 철저해요..
그래도 물론 헛점도 많구요

토돌이님...영국인들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는 참으로 철저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이라서 가끔은 아...이런께 까지 해야 하나 하는
것도 있어요

전 영주권 받느라 한국, 홍콩, 캘리포니아주, 일리노이주, FBI,
그리고 나중에 캐나다꺼까지 다 범죄경력 지문 검색을 했었다는거 아닙니까.
편지보내고 기둘린 세월들을 생각하면 흑..T-T

시큐리티체크레벨은 이스라엘레벨이 1이고, 유러피언 레벨이 2, 어메리칸레벨이 3 이레요. 역시 영국도 참 꼼꼼하군요... ^^

낚시꾼님....아이들하고 관련된 것이라서 좀더 심하구요..
9/11이후에는 좀더 많이 강화된 것 같아요

반님...FBI까지요...저는 영주권은 쉽게 받았는데, 만약에 시민권를
신청하게 되면, 많은 서류를 준비해야 할지 몰라요..
그래서 더욱 더 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네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아직 듀얼 네셔널리티 인정하지 않구요..
인정할때까지 기다릴 계획인데...글쎄요

세상에... 별의 별 조사가 다 있군요.
그냥 내아이 소풍 따라가는건데 말이죠. 와~

섭냥이님...저만 하는것은 아니구요. 모든 엄마는 다 해야 하죠.
아마 아이들이랑 같이 이동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서 그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