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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여러 사람이 같은 음식을 어깨를 맞대고
온돌방에 교잣상 펴고 먹어야 제맛 이라는 사실을
요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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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37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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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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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저도 혼자 있으니까 몰 먹어도 맛이 안나는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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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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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냥 귀차니즘에 책상에서 주로 먹는다는 -_-;;;
근데 혼자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고 그러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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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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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근데 독일 사람들은 밥상에 앉지를 못해요..
양반다리를 못하는거죠..(영국도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설사 교잣상이 있어도 손님 초대는 식탁을 사용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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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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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맘님 댓글에 백프로 공감에요 ~ ㅋㅋㅋ...
한국에 있을 때, 20명 초대할거라고 했더니..
신랑이 어디 다 앉지.. 의자가 부족한데.. 등등...
거실에 상 쭉 펴고.. 앉으니까.. 20명 아니라.. 30명도 너끈..
입을 쫙 별렸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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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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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거이.. 우리 세라가 만든건감유 ?
미셀이 만든건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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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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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세라가 만든것은 아니구요...유치원 벽에 붙여 있는것 이구요
웬지, 잔치상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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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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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느님...어디든지 앉을수 있는 한국사람이죠...
참, 그런데, 영국인은 거의 서서 먹더라 구요..
좌석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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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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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네님...저도 동감 이예요..
저희는 집이 좁아서 식탁을 쓰지 않는데, 외국인 친구 오면 많이 불편해 해서
조금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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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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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님...저도 가끔 폐인 모드로 컴퓨터 보면서 잘 먹는데...
그런데 골다공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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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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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님...전에는 혼자서 독차지 하고 먹는것이 좋았는데,
이제는 같이 먹는것이 더 맛이 있네요..
참, 사람이 변하는 것인지, 환경이 변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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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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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생각 몇일전에 했어요.
예전에... 그리 넉넉하게 살지 못했던 어릴쩍엔 한가족이
큰방에 상펴고 무릎 부딛혀가며 앉아서 먹던생각이...
특히나 아빠 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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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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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이님...가족끼리, 특히 저녁에 온가족이 같이 밥 먹을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작은것 같지만, 커다란 행복 이라고 생각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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