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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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거의 몇달 동안 세라의 어금니 충치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드디어 금요일에 해결을 보고(그 내용은

다음에 포스팅), 토요일을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

저녁때가 되니까, 머리가 지근지근..

때마쳐 들어온 신랑에게 아이들을 인도(?)하고, 전철역으로

그냥 활기찬 모습이 보고 싶었다.

런던 변두리의 낮게 가라앉은 모습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붐비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그리하여, 런던 시내로...


온갖, 외국어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거의 모든 이들의

손에 카메라와 여행 안내책자...

웬지 나도 그들 틈에 끼여서 근심 걱정없고 팔자 좋은

여행객처럼 보이고 싶었다.


원래 여행객이라는 것이 하루를 잘먹고, 잘보고 돌아다니면

되는 것이니라...그런 단순한 성취감이 부럽기도 하고..

그리하여,

완전히 우연한 여행자로 저녁의 몇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조금은 가벼운 머리로, 한국 수퍼에서 라면 사가지고

귀가.........나의 단순한 성취감이 이루어진 저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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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6.06.26  08:29

우연한 여행자와 라면 몇개... 그리고 성취감... ^^
잉글랜드 축구랑 윔블던 테니스 한번 즐겨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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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6.06.26  08:32

여름에도 런던 한번 가봐야 하는데....비싸서여...ㅋㅋ 거기다 달러가 워낙 약해져서 시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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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예쁜손 2006.06.26  14:30

아무리 런던이 물가가 비싸도, 노르웨이 사람들은 런던이 싸다고 쇼핑간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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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an 2006.06.27  00:26

자꾸 이러시면 안돼는데..
제 런던병 도집니다.-_-;; 런던 또 가고 싶어지는..^^;;
(근데 토론토가 런던 분위기가 쫌 나서리 그 점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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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7  04:02

반님...아, 어쩌다 한번 ㅆ _ ㅆ

카나다 동부는 서부와 달라서 또 다른 느낌일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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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7  04:03

예쁜손님...런던, 숙소와 교통비가 비싸서 그렇지, 아마 서울보다 더 저렴한
곳도 많아요..
그리고, 북부 유럽 정말 비싸구요..제 노르진 친구도 자기 나라 너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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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7  04:07

오곰님...정말 런더 시내에 관광객 많더라구요..
아마 숙박비 많이 올랐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해가 길고, 날씨가 좋아서, 여름의 영국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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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7  04:10

민주대디님...오늘부터 윔블던 개막..
어김없이 비 내리던데요.....윔블던 징크스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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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06.28  12:44

아, 10주년 결혼 기념일 유럽여행은 물건너 간 것 같아요...
애 둘 델꼬 갈 자신은 없어요...
유럽분위기 난다는 몬트리얼이나 퀘벡이라도 내년엔 가보고 싶은디,
가끔은 코에 바람을 좀 넣어줘야 생활의 권태를 이겨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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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9  04:39

첫날우렁각시님...내년에 꼭 퀘백에 가보셨음좋겠네요..
제 친구가 그곳에서 공부를 했는데, 토론토랑은 많이 다르다고 하더러구요.
저도 결혼 10주년에 남편을 처음 만났던 곳에 가보고 싶은데,
지금으로는 가능성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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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6.29  04:58

제가 영국에 있었으면 어떻게 베이비시터라도 해드렸을텐데 ....^^;;
저희 부모님께선 고모들이나 할머니께 애셋 맡기고 많이 놀러댕기셨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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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9.03.27  23:01

ㅎ 저두, 관광객 구경하면서, 관광객인체 하는거 자주 해요
남편도 덩달아서 나랑 관광객놀이하고
가끔씩 이게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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