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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구라 봐야 뭐, 싸구려 아이키아 가구나 귀국 하는
사람들이 넘기고 간 중고 가구들..
그것들도 아이들과 하도 험하게 써서 엄청 때가 타고,
여기저기 다 찌그러 졌다.
나도 내 취향대로 집을 정리하고 살고 싶지만, 월세로
살고 있고, 까다로운 계약조건 때문에 못 하나 제대로
박을수 없고, 앞으로 더 얼마나 더 자주 이사를 해야 할지
몰라서, 내 취향은 포기한지 오래..
게다가 온 집안이 신랑이 하는 일과 관련된 책들..
빈 공간이 없다. 폼나게 해 놓고 살기는 힘들것 같고,
그냥 낡은 가구에 손때라도 숨기고 싶어서, 다시 페인트
칠을 해 볼까 하는데,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에 의하면
사포칠을 잘 해야, 페인트 칠이 잘 된다고...
사포질...........그거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며칠전 집으로 배달되는 광고지에, 수퍼마켓에서 샌더를
저렴하게 판다고.(만팔천원 정도)그래서 어제 구입 했다.
그리고 오늘 가 보았더니 다 팔리고 없고...
시간 날때 조그마한 소품부터 페인트 작업을 하려고 한다.
다 하얀색으로...나도 쉬비쉐크지 뭔지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런데 왜, 페인트는 그리도 비싼지...한통에 3만원도
넘는다...
하여튼 사포질은 해결이 된것 같고,
시간이 날때 첫 작품(?)에 들어 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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