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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오후 6시부터 교회에서 바베큐 파티가 있었다.나는 솔직히 미안했다.교회의 시설물을 이용 했지만, 결코 신에 대한 존경심은생기지 않았으니까...하여튼 아이들 데리고 꼭 참석하라는말에 용기를 얻어서 그리고 저녁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교회로...교회 정원에 아이들을 위한 많은 놀이시설과 바베큐 냄새로정말 무슨 축제 분위기...우리 아이들은 물 만난 고기 마냥 무려 3시간을 뛰어 놀았고.가끔 교회의 신도인듯한 사람이 내게로 와서 어느 나라에서왔느냐, 교회에 나와라 라고 했지만, 커다란 강요없이즐겁게 보낸 시간.교회에서 바베큐는 물론 디저트까지 전부다 전부를..나중에는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혹시 나중에 내가 부자(?)되면, 아이들 간식이라도 사다주고싶다고..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게 배려 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
영국이나 미국이나 바비큐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저 위의 신발은 세라랑 미셸 신발인가 봐요. 크기 차이가 확 보이네요.
토돌이님...이것은 많은 인원을 준비해서 가정용과는 조금 다른것 같구요. 신발은 아이들이 벗어 놓은것을 제가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