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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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무척이나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부엌 정리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하고, 그리고 청소 시작...

참, 쓰레기 버리고 나서 선배 언니랑 전화를 거의 1시간

넘게 했다.

늘 많이 챙겨 주시는 분이신데...언제나 대화의 끝은

주님의 뜻으로 살아야 한다는...그리고 그 커다란 은혜

아래서....더 길게 통화 하면, 아프카니스탄에 간 한국 사람들

때문에 열 받은것까지 언니에게 이야기 할것 같아서, 대화를

종료...

그리고 이층, 아래층 청소기 돌리고, 11시부터 샐러드

만들고, 샌드위치 만들고...


12시 넘어서 부터 6명의 아이들과(그중 두명은 Boy...)

 두 수다스러운 친구들과 점심...

3시까지 그들과 정신없이 지내다가 그들 돌아간후에

설겆이 하고, 저녁하고....

좀 일찍 아이들이 잠자리에 가기를 원했는데, 9시가 넘어서..

겨우 잠들고....

정말 하루 종일 거의 뛰어 다니다시피 했네....

원래 계획은 내일 런던 시내에 나갈 계획이 였다

부탁 받은 물건도 구입하고, 몇군데 가고 싶은곳도 있고

그리고 한국 식품 구입할 것도 있고...

그런데, 그런데, 토요일의 런던 시내의 모습을 상상하니

자신이 없어 졌다.  그 많은 사람들, 붐비는 상점들...

그래서 신랑에게 내일 당신이 나가고 나는 화요일 하루를

통째로 쓰겠다고....

화요일에는 꼭 나갔다가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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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8.05  07:07

맞아요...주말에는 정말 어디 가기가 겁나요...여기도 retiree들이 많이 살아서...주중에는 골프치고 주말에는 천천히 걸어다니믄서 commissary에서 쇼핑같은거 하거든요..필요한거만 딱딱 사믄되지..그사람들 지나가기 기다리고 그러다 보면 제 쇼핑시간도 2시간이 넘어요..게다가 모 그리 저장해놓는건 많은지..카트가 부러져라 담더라구요..그러니 check out에서 기다리는 시간 많구...어쨌든 주말은...집에만 있어야 할까봐요...아님 캠핑을 가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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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8.05  18:59

그래도 웃고는 있네요 ^^;;;
방금 2001 아울렛갔다가 눈이 휘둥그레~지름신 피하느라 엄청 고생을...
왜 이렇게 이불 욕심이 많은지 하지만 꾹 참고 2000원짜리 빤스 세장만 건졌다니다 으하~지금 진짜 런던시내가 관광객이 바글바글 거릴때이긴 하죠 저도 한때 그틈에 있었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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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ikons 2006.08.06  01:58

쇼핑은 정말 나가서 직접 보아야 하는것 같아요. 근데 한국에 계시는 분은 인터넷으로 쇼핑을 많이,,, 그것도 생활식품인 쌀등등도 배달해 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차가 없어서, 물건이 무거울떄 배달을 주로 인용을 해요. 물론 아직 전 인터넷 쇼핑은 시작도 못해 봤지요.. 전에 미국에서 마트가서 장보고 그런적이 없어서.. 말이죠.

해피맘님.. 건강하셔요. 항상, 가족먼저 챙기시는 엄마의 모습 같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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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목 2006.08.08  09:40

항상 엄마들은 바뻐다 바뻐 그치요..
어딜가도 ..
꼭 화욜은 통째로 쓰시길..
^^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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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8  23:12

미목님...오늘이 화요일 인데...하루종일, 아이들에게 고문 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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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8  23:52

aikons님...잠깐 잠깐씩 지내다가 오는 한국이, 편리한 것이 더 많기는 해요.
물론 그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있기는 하지만...
장보는것 즐겁게 할수도 있는데, 금액에 맞게 장 보려면 조금은 머리 운동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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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8  23:55

감자님...반스 3장...ㅋㅋㅋ
저도 좋은 침구에 대한 로망이 커요...
그런데 우선 침대부터 바꾸어야 할것 같아서 그게 걱정 입니다...

2001아울렛, 저렴하고, 디자인이 나쁘지 않고,,,,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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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8.09  00:05

헤일리님...점점 인파에 시달리는것이 힘들어요..
특히 저희 동네의 쇼핑몰은 주말에, 완전히 거의 아수라장 수준이라서
절대 가고 싶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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