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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30분에 집에서 출발11시 - 전철역앞 은행에서 돈 인출하고11시 30분 : 전철 탑승12시 : 백화점 도착...물건 구입하고, 조금 구경..(10분 정도)다시 전철타고, 코벤트 가든 가서, 몇곳 구경하고,워터루 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려고 하다가 거의 소호까지걸어와서 초상화 박물관 구경.점심 먹고워터루 역에 가서 기차 타고, 한인타운 가서장보고다시 위터루 역에 가서 전철타고 집으로...예정보다 2시간 정도 일찍 6시쯤 집으로 돌아옴.가려고 했던 두군데의 박물관 포기.역시 토요일의 런던 시내는 너무 혼잡.요즘 같이 관광객이 넘치는 시즌에는...참, HARRODS 백화점에 본 많은 중동 여인들이 인상적이였음...눈만 빼꼼하게 내 놓은 검정 차도르를 입은 여인들이 그 비싼 명품관에서 척척 비싼 물건들을 사는데...역시 OIL MONEY의 POWER를...워터루 역에서 유로스타를 보면서, 몇년전 프랑스에 유학중인 친구 만나려 온 식구들이 파리로 여행 갔던 때도생각이 나고...하루종일 많이 걸어 다녔고, 오래간만에 머리속이 조금은달라진 느낌.... ^ _ ^
마지막 웃는 얼굴은.. 여하간 외출과 함께 기분 많이 좋아지신거겠죠?
런던거리는 주중에 한가할때 나가면 좋을꺼 같아요....여기도 모 비스무레 하답니다..볼티모어는 왜 그리 매일 바쁜건지...dc는 갈 엄두도 못내요...
해피맘님 한국촌까지 오셨었구나..거기서 213번 타고 오면 우리집으로 오는데.. 다음엔 같이 세라랑 미쉘이랑 저희집에 오세용..부모님 계실때 설농탕 한그릇! 좋죠???
오리지날 코벤트 가든~가보고 싶어요. HARRODS도 가보고 싶고...촌사람, 부럽네요^^!
첫날우렁각시님...저도 Harrods는 제대로 구경한적 없구요.. 그런데 늘 동네에서 싸구려 물건만 보다가 좀 제대로된 물건을 보니까, 신선 하더라구요...물론 가격이...아주 착하지 않아서 문제이지만,... 가끔 대리만족 수준의 아이쇼핑은 필요 할것 같아요...정말 윈도우 쇼핑으로
마마미아님...그렇지 않아도 그날 자기에게 전화를 하고, 뉴몰든쯤에서 만날까 하다가, 제 스케쥴을 저도 잘 몰라서... 사온 DVD중 하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조만간 한번 다시 가야 해요.. 그때 만나요
헤일리님...요즘 런던은 정말 관광객으로 넘쳐요.. 정말 관광수입이 얼마인지 궁금...물론 자국민이 다른나라에서 많이 쓰기도 하지만...런던 거리에서 만나는 관광객들 다 서울로 보냈으면 좋겠어요... 서울가서 돈쓰라고
지혜님...부엌과 아이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시달리다가, 집밖의 다른 세계도 있다는 것을, 가끔은 상기 시켜주어야 해요..ㅋㅋㅋㅋㅋ
런던 시내가 서울 한복판처럼 인파로 북적대는 것이 인상적이당... 관광객이 대부분이겠지만. 내게두 역들은 여행하고 다니던 추억을 떠올린단다... 그 때가 벌써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