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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unrise 05:39 (BST) Sunset 20:31 (BST) | | 18°C | 14°C | 10 | good | 1010 | 50 | | |  |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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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rise 05:42 (BST) Sunset 20:27 (BST) | | 22°C | 13°C | 12 | poor | 1010 | 59 | | |  | Tuesday
 Sunrise 05:44 (BST) Sunset 20:25 (BST) | | 22°C | 13°C | 6 | moderate | 1008 | 48 | | |  | Wednesday
 Sunrise 05:45 (BST) Sunset 20:23 (BST) | | 20°C | 15°C | 6 | moderate | 1000 |
여름은 이렇게 가 버린 것일까...........
오늘 런던 날씨가 18도 라고 하지만, 체감 온도는 휠씬
낮았다. 하늘이 무척이나 흐렸고, 게다가 바람까지 불어서
완전 한국의 10월 날씨.
오늘 낮에 수퍼 가려고 외출을 했는데, 거리의 사람들의
옷차림이 정말 완전 늦가을 날씨 같다.
7월에 그렇게 혹서로 고생을 시키더니, 어쩌면 하루 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변할수 있을까, 게다가 해도 많이 짧아지고...
여름에 미련은 없지만,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아직 수영장 한번, 바다에 한번 안 데리고 갔는데...
계속 알아만 보고 있는데, 이런 날씨가 계속 된다면,
바다에 간들, 발이나 담글수 있을까....
여름이 가는 것이 아쉬운 것이 아니라, 긴 겨울을 우울한
겨울이 멀지 않다는 것이 마음 무겁다...
꼬리글 : 뭐, 이러다가 또 갑자기 30도 넘게 올라 갈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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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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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한국은 쪄 죽는데
그냥 영국답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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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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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유럽이군요. 에어컨이 필요 없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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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미아 2006.08.1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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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저도 오후에 잠깐 나갔다오면서 제 방수잠바는 어머니께. 저는 가죽잠바를 입었다는..,
로렌스도 긴팔에 긴점퍼, 케이티도 마찬가지..,날씨가 쌀쌀해지니 혹시 온도변화에 약한 노인분들을 위하여 난방을 해야되는지 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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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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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의 여름은 뭐 그렇게 덥지도 않고 습기도 없고.. 무지 더웠던 날은 그저 한 며칠 정도..
딱 놀기 좋은 계절이지요~
건데 캘거리는 고지대라 햇살이 정말 뜨겁답니다.. 여름만이 아니라 다른 계절도, 여름은 더하고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크림은 필수!!
이곳도 차츰 선선해져 가는 느낌이예요.. 햇살은 여전히 뜨겁지만...
캐나다의 긴 겨울.. 생각하면 좀 두렵기까지도.. (제가 추위를 넘 많이 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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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우렁각시 2006.08.1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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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샌달신은 발이 시려웠어요~
물론 낮에는 겨드랑이 땀이 나는 더위가 남아있지만
이러다 어느 순간, 가을이라고 생각하니,,,,아쉽고 두려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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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enne 2006.08.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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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두 며칠 더 습기 찬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 같구나... 이렇게 또 한 여름을 보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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