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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살림의 여왕임을 자처하는 루마니아 친구의 초대.신랑까지 함께 오라고 신신당부.그녀의 남편은 베트남계 중국인....그러니까, 3명이서 왕창 Broken English로 대화가 통하는것을 들은 우리 신랑이 엄청 신기...--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요...우리들은.. ---친구가 신경써서 많은 음식을 준비 했다.문제는 많은 요리가 다 토마토가 ....우리 신랑은 토마토를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손님의 의무로 거의 다 먹었고....친구가 엄청 많은 수다로 우리를 즐겁게 했고, 아이들은정원에서 사과 따기 놀이 하면서 놀고...서늘하다 못해 거의 춥기까지 한 어느 여름 저녁의즐거운 시간...꼬리글 : 이 루마니아 친구는 참으로 열심히 산다. 나도 좀 치우고 살아야지...
같이 먹으면 뭐라도 다 맛있던데요, 전~~
ㅋㅋ 정말 이것도 공감이군요... Broken English로 대화가 통하는.....^^ 정말 잘하는 사람이 끼면 좀 머쓱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끼리는 너무나 잘 통하고 즐겁다는....
심지어... 우리끼리는 알아들어도 현지인들은 절대 못알아 듣는 일이 있지 않나요?
네이티브가 없으면 잘통하는데 네이티브만 끼면 말이 되다 마는것 같은 ㅋㅋ
저 위에 빵 사진 처음 보고 앗.. 고구마 튀김이다~~~!!! 하고 침흘렸네요. 절대로 고구마 튀김일 수가 없는건데. ㅎㅎㅎ
토돌이님 저는 호박전이다! 라고 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