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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는 미셸이 바이올리니스트를 거의 납치하다시피해서 분수쪽으로 ......그리고 물줄기를 닫히고, 젖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가졌다. 뒤늦게 참여(?)한 세라는 완전히 홀딱 젖어서겉옷으로 입은 우비의 속까지 다 젖어 버렸고....나는 단순한 분수라고 생각 했는데,설치 작품이였고....
미셸이 납치당한게 아니라 미셸이 납치했군요~오우~ (분수 앞에 지나갈때마다 뛰어들고푼 감자)
ㅋㅋ 재밌어요. 저도 그냥 분수인줄 알았는데.. 예술과 일상과의 경계는 과연 어디쯤일까요?
토돌이님.....요즘은 박물관도 전시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같이 참여 하면서 작풍의 일부가 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많아요
감자님...미셸 특기예요...사람 손잡고 끌어오기 입니다
여름엔 저기 갇히면 안 나오고 싶을듯해요.
마이데이즈님...그래도 다행히 안 젖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