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기서 사는 사람도 아닌데 저게 가능할까요? 잠깐잠깐 들러서?
해피맘님은 저 쇼핑 노하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런던에 사시는 런더너..로서?

다른건 몰라도 소제목들에 되도않게 영어 쓴건 맘에 안 들어요. 바잉하러 가는 곳이 뭡니까.. 대체. -_-;;

전...여행에 쇼핑이 끼는건 당연하지만~
아예 (여유가 된다면~) 쇼핑은 따로 쇼핑여행이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책표지는 솔직히 "후지군요~"ㅎㅎㅎ(해피맘님 의견 동감.)

저 기자분/출판사의 컨셉이 헤깔려요. 비행기 값을 뽑는다?
한국보다 싼 물건을 고른다는 것인지, 한국에서 잘 못 보던 것을 고른다,
아니면 현지의 특산물에 중점을 둔다,
아예 큰 아울렛을 돌며 의류나 그릇에 올인하겠다,
시간도 촉박한데 면세점을 공략하자...등등

거기에 먹는 애기까지 버무르시고...
쇼핑도 개념설정이 중요한 것인데 저 책은,,,,다 아우르겠다는 건지?

첫날우렁각시님...이 책을 인터넷 서점에서 미리보기로 조금 보았는데,
사진도 많고, 아주 비쥬얼하게 만든 책인것 같아요..
그런데, 제목이 좀 그렇죠.책 자체가 어필하는것 보다는 너무나 식상한
카피이고, 표지도 그렇구요

게다가 요즘은 정말 쇼핑 위주로 해외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된 쇼핑 가이드북이 필요한것 같은데, 저 책이 얼마나 커버할지 궁금
그런데 정말 제목하고, 표지는 좀 그래요

토돌이님...단행복 책 같이 보이지 않고, 왜 잡지 사면 끼워주는
책 같이 만들었죠..
제목도 좀 그렇구요

토돌이님...저도 그것이 거슬렸어요..
책 내용이나 편집은 괜찮은것 같고, 리뷰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토돌이님...그리고 솔직히 관광지 런던과 런더너들이 가는곳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같은 시내라도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 있고, 런너너가 붐비는
곳이 있고....짧은 시간동안 관광이라면 당연히 관광지겠지만, 좀 다양하게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전 여행가면 꼭 마트랑 문구점같은데를 가게되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오히려 박물관은 별로 안땡겨요 ㅎㅎㅎ

감자님...정말 배낭여행 할때 처음에만 열심히 박물관에 도장 찍고
나중에는 거의 포기...너무 많아서 질식할것 같더라구요..
저도 보통 사람들 사는 모습 보는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