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78019
여기는 화장실, 박물관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없어서...지하에 위치한 화장실이 아주 크로테스크한데, 더불어 아주 냄새도 지독 했다는...내게 좋은 박물관에 대한 기준은, 내가 알고 있는 그림이많은가, 그리고 학생때 미술책에서 보았던 그림이 그곳에있는가 하는것...Palais des Beaux Arts de Lille, 솔직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이 아주 다양했고,새로 단장했다는 미술관의 시설이나 규모가 아주 좋았다.평일 낮의 한적한 미술관에서 그 옛날 중고등학교미술책에서 보았던 그림들을 직접 만나다니.....다시 기회가 생길지는 정말 모르겠으나다시 한번 찾고 싶은곳 이였다.꼬리글 : Musee d'Art Moderne du Nord 그리고 Musee de I'Hospice Comtesse 등도 괜찮으 박물관인것 같다고, 여행 가이드북에......
유리창에 희미하게 비치는 해피맘님의 모습.. 즐거우셨나 봐요. ^^ 그런데 왜 화장실에서 냄새가 지독했을라나.. -_-?
아이고 이 사진을 지울수도 없고....내일부터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실망 하시겠네요...T _ T 오래간만에 박물관에 그림을 보려 갔었구요, 콜렉션이 괜찮았어요. 아주 한적해서 그림 볼때도 좋았구요
와우 ~~~ 제가 프랑스에서 젤루 먼저 가본 미술관이에요... 음메. 반가와라... 이럴 땐, 요렇게 멘트를 날려야 할 것 같은...
갑자기 비 주룩주룩 오고, 프랑스 체류 초기, 기분 꿀꿀할때, 가서 커피 마시던 그 미술관 안 까페... 에 앉아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울적함을 달래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비비안느님...아, 릴에 계셨었군요...저는 정말 저 박물관 밖에 본것이 없지만 안내책에는 다른 박물관에 대해서도, 그리고 새로지은 역에 대해서도 읽어서 다시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