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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상품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면서, 정말 그 자리를크리스마스용품이 차지하기 시작했다.9월에 만나는 크리스마스용품은 반갑지도 않고, 조금은경망스럽다...Rerun..........니도 나이 먹어봐라, 구월에 크리스마스이야기가 얼마나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드는지....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수첩에 적어둔 소망들을 접어야한다는 것을, 너는 아직 모르지.....
아...선물받고 싶어라~~^^
우화님...저는 크리스마스 안좋아요... T _ T
거긴 벌써 크리스마스용품을 파나봐요..여긴 지금 할로윈용품들 전시되어 있어요...분명 할로윈이 지나기도 전에 추수감사절 용품들이 나오겠지만요
헤일리님...요즘 파는 크리스마스 용품은 작년 재고 같아요... 아직 신상품은 나오지 않은것 같구요..그래서 할로윈전까지 저렴하게 팔아서 사는 사람은 싸게 사고, 파는 사람은 재고 정리하고... 이곳은 추수감사절은 없는것 같아요...(비스무리한 것이 있는데, 지금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저도 그 심정이 이해해요 (아마 23살때부터는 해가가는게 별로 안좋았던것같아요) 정말 8월과 9월이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 조금 우울해요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하고 ...그래서 아마 청소하는 쑈를 했는지도 열심히 잘살아보자는 의미로 ㅋㅋㅋ
진이랑 준이 옷구경갔더니 할로윈의상들이 좍 깔렸어요~ 벌써 호박장식들이...캐나다는 추수감사절이 10월이라 별로 느낌도 안 오고, 크리스마스는 좋지만~ 요 몇년간 제대로 크리스마스를 챙겨보지 못해서 ....
9월이 오니 저도 이 해가 얼마 안 남았구나..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정말 계절은 부단히도 자기 옷을 갈아 입는군요. 놀라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