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도심의 호텔이면 주차비는 따로받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저랑 남편도 결혼 1주년으로 클리브랜드의 도심에 있는 저런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온적이 있어요. ^^ 저녁은 컵라면 가져가서 먹고 귤까먹고 평소에 안 나오는 케이블 채널 보고.. 그 다음 날 아침 잘 먹고 클리브랜드 미술관 가서 구경하고 집으로 다시 왔죠. 괜찮은 deal인거 같은데..

런던 시내인가요? 저희도 그때 방학하는데... 전화 번호나 웹사이트 아시면 저한테 이메일로 (wkim@ti.com) 보네주세요....

독야청청님...이 메일 드렸어요

세금/봉사료 따로일거 같아요. 한국은... 그렇던걸요

아이고 오키프님...지금 새벽 5시인데, 일찍 일어 나셨네요...
좋은 한주 시작 하시구요

엥??? 호텔에서 숙박하는데도 주차료를 받는 경우도 있나요???

섭냥이님..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미국은 대도시 그것도 대도시의 다운타운이면 하룻밤에 10-20불 정도 주차료를 받는답니다. 할인해주는 것도 없이 착착 받아가요. ^^
한번 필라델피아에 학회가서 며칠 묵는데 나중에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나올 때 주차요원이 문 열어놓고 나가서 살짝 나가서 주차비 안 낸적이 있었지요. 그때의 그 스릴이란.. ㅎㅎㅎ

가을방학이요? 부럽구나, 미셸이랑 세라~~~

이글 읽으니 갑자기 오헨리 단편소설에 나오던 마담 보몬의 바캉스가 떠오르네요.
저도 언젠간 가사일에서 떠나 고급 호텔에서 우아하게 며칠을 보내고 싶어요... ^^

당연히 세금 및 팁 별도겠죠. 주차도 별도일 가능성이 높고...하루에 60불 정도라고 생각하니 뭐 괜찮은 것 같네요.

예쁜손님...아이고 세금,팁 게다가 주차비까지 추가되면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
아직 어디를 갈지 정하지를 못했어요...미리 예약을 해야 할텐데...

민하맘님...저는 정말 혼자서 호텔에서 지내게 된다면 정말 잠만 자게
될것 같아요..숙면을 취해본지가 거의 10년도 넘은것 같아요

첫날우렁각시님...저는 벌써부터 방학동안 어떻게 보낼까 걱정 입니다

토돌이님...가끔 호텔에서 식사를 하면 영수증이 있어서 주차비를 내지 않았던 기억은 있는데, 체류를 하면서 주차비를 내야 한다는 것은 이번 기회에
알았어요...
웹사이트에서 봤더니 지역에 따라서 15파운드 정도를 내야 한다고 하네요...

섭냥이님...대도시의 호텔은 그런다고 하네요

토돌이님...아, 그런적도 계시군요..
가끔 이곳도 무슨 이유에서 인지 게이트 열어 놓는 적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숙박하는데, 주차비까지 내야 한다는 것은 조금 아까운 생각이 들어요

역시... 우리나라가 좋긴 좋네요.
돈만있음 우리나란 안되는게 없잖아요~ ^^

섭냥이님...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가끔 이런 비 합리적인 것들이 참으로 받아 들이기 힘들어요
물론 다른 편리함이 커버를 해주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