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이 귀여운 토마스 에이프런 걸치고 한몫 하고 있네요?
시작이 반이라도.. 저 많은 책들 정리하는거 정말 힘드셨을 듯...
세월이 갈 수록 살림은 늘고 집은 좁아지고 아이들은 커가고...
정답은 넓은 집인데 답안지에 정답을 쓸 수 없는 답답한 엄마맘은 누가 알아줄까요?
그래도 세라네 집은 저희집보다 몇배는 넓어서 옮기고 정리하고 공간을 확보하고 하니 부러워요. ^^
민하맘님...처음에 이사 왔을때 방을 잘못 정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리고 정말 민하맘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집이 좁아지는 느낌...정작 필요한 것은 없고
거의 정크 수준의 물건만 자꾸 늘어가는 현실...
아이고...정말 로또 밖에는 방법이 없는지...
와~ 해피맘님네도 살림살이가 참 많네요..
(거의 애들 물건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ㅋㅋ)
전 한국 떠나면서 다 주고, 다 버리고 아주 간단한 이삿짐만 챙겨온 상태라
집안이 아직 횅~ 합니다..
자질구레한 살림들 없으니 넓고 깨끗하니 참 좋다, 그냥 이렇게 살까
남편이랑 얘기 했었는데..
요즘들어 슬슬 살림 욕심들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