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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아빠가 닭튀김을 사가지고 들어 오면서지금 방금 아주 낮게 나르는 비행기를 보았는데그 비행기가 대한항공 비행기 였다고....그 이야기를 들은 미셸이 비행기를 보려 나갔다.물론 그 비행기 벌써 히드로 공항에 도착 했을것...그래도 미셸은 비행기 찾는다고, 계속 하늘만....다행히 비행기 한대가 지나가 주고...그 비행기는미셸에게는 대한항공 비행기가 되었다...의기양양한 미셸, 세라까지 불러 세워서, 자기가본 대한항공(???)을 자랑...꼬리글 : 아, 직항편 비행기 너무 비싸... 아마, 다음에 한국 갈때는 (몇년뒤가 될지 모르지만), 돌고 도는 비행기를 타야 할듯....
그래도 한국에 가시잖아여...전 한국 안가본지.. 뉴욕으로 이민오고 한번도 안갔지여...한 14년 됬네여...ㅡ.ㅡ..
[귓속말 입니다.]
미셸은 어떤 모습으로 자랄지 늘 기대가 된다니까요~
으하하하 해피맘님 오랜만에 식구들자고 부엌에 분위기잡고 앉아 있다가 커피뿜을뻔 했시요!
어머나.. 비행기가 지나갔다고 서운해 하는 저 모습.. 너무 예뻐요. 아우.. 깨물어주고 싶어요. ^^
정말 센스있는 비행기가 지나가줘서 미셸이 섭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ㅎㅎ 비행기표가 비싸긴 하죠... 전 결혼한 뒤 한번도 한국에 못갔어요. 식구가 늘어가니 더욱 힘들어 질 듯. 우리 모두 가려면 비행기표만 6천달러정도 들거든요... 기타 여비까지 생각하면 만불가까이 들터인데... 휴~ 당분간은 꿈도 못꿀듯..
민하맘님....저희도 이제는 비행기값의 압박으로 한국은 가까히 하기에는 너무 먼곳이... 아이들이 커야 돌고 돌아가는 좀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할텐데... 내년에는 못 갈것 같아요
토돌이님...정말 비행기가 지나가 주어서 다행이였죠... 이 녀석 고집 부리면 좀 힘들거든요
타조님...아이들 크는것 보면서 가끔은 코메디 같은 상황이 많이....
첫날우렁각시님...저도 몹시 궁금해요...이 녀석이 도대체 어떻게 자랄지.... 부디 엄마의 마음처럼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죠
귓속말님...정보 감사 합니다...역시 제게는 로또 외에는 방법이 없네요
오곰님...14년 동안이나 한번도 안 다녀 오셨으면, 정말 거의 초행길 같은 느낌 이실것 같네요...내년쯤 기회를 봐서 한번 다녀 오세요.. 하늘이에게도 보여주시구요....모국이잖아요...
히쓰로우 공항... Love Actually 영화가 떠오르는데요 ^^
가족이 영국에 살았던적이 있었어요. 전 미국에 살구. 저 집이랑 똑같은데 살았었죠. 너무 반가워요. ㅠ.ㅠ 뒤뜰의 장미도 그립네요.
세라는 넘 섹쉬한 뒷태를 보여주고 있네...^^ 아이들의 동심같은 맘으로 늘 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