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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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어느 사이트에서 읽은적이 있는 글인데,

외국에 사시는 그분이 한국에 물건을 부탁 했는데

처음에 몇번은 보내 주더니, 이제는 감감 무소식,

그래서 섭하다고.....

물론 이 글이 밑에 왕창 리플이 달렸지요..


1)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에서 오는 소포 받는것이

    큰 기쁨인데, 좀 보내주지...현지에서 못 구하는

    것도 있는데...


2)  좋은일도 한 두번이지, 뭐, 외국에서 사는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일이라고, 여러사람 귀찮게

    하느냐...

3)  어떤분은 자기는 외국에 사는 아들 내외 물건

    챙겨서 보내는 것이 요즘 재미라는 분도 계시고..


4)  퇴직해서 쥐꼬리 만큼의 연금으로 사는데, 자꾸

    이것저것 보내 달라는 철없는 딸 때문에 속상해

    죽겠다는 분도...


5)  웬만하면 그쪽에서 구할수 있는 것으로 해결

     하면서 살아라...이런 분도 계시고..


결론은  ------ 책은, Yes24나, 알라딘에서

                      해외배송을 하니까, 알아서 구입

                      하고...

                      일상용품도 드디어 G마트에서

                      해외배송을 시작 했으니까,

                      알아서 구매 의뢰 할것....

                      여러사람들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



읽으면서, 찔리는 부분이....


그래도 저는 이번에도 역시 얼굴에 철판을 깔고

주문을....(볼펜과 종이 준비 하세요)


1.  김(구은것인데 자르지 않은것...좀 많이요/세라가

         김을 좋아해요...)

2.  쥐포(한 열마리 정도요)

3.  오징어채/마른 새우

4.  반양말 (하얀색 무릎까지 오는것/세라.미셸2개씩)

5.  녹차라떼 (커피믹스처럼 생겼어요)


6.  땡기2개(혹시라도 아이들 학교에서 한복 입을때

                필요해서요/아파트 앞, 상가의 한복가게

                에서 팔 거예요)

7.  그리고 제가 주문한 책..

     (제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집으로 보내면

      소포에 넣어주세요)


소포는 EMS로 보내면 너무 비싸니까, 그냥 보통으로

보내 주세요...




꼬리글   :  누군가 시집간 딸은 도둑이라고 했는데,

                외국에서 사는 딸은 도둑이 아니고

                거의 빚쟁이 수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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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10.26  08:13

전 딱 한번 받아봤어요~그것도 지난 달 처음으로.
남편왈~~다 한국식품점에 파는데 비싸서 그렇지.(말은 맞는데 은근 섭섭/얄밉죠)
소포받을 때 설레이는 마음을 이 둔한 남자는 모른답니다.
지난번 소포에도 아무리 뒤져봐도 쪽지 한장 없더군요.
그냥 제가 갈 때 챙겨주거나 아님 만나러 올 때 왕창 싸들고 오는거죠.
캐나다는 은근히 해외배송이 까다로와서 공무원들이 거의 다 뜯어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곤 세금을 물리죠, 바루.
그래서 뭐 보내달란 말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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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10.26  10:03

저도 요즘 언니의 요청에 의해 소포를 보내려고 ^^
빤스에 구멍이 난다나.,...그래서 빤스 5장, 녹차가루, 눈썹칼, 코팩(-_-)
보통 구조물자에 뽀나스로 과자나 이것저것 넣어보내다보면 소포비가
수만원 나오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 내가 혹 외국나가 살일 있음
그때 왕창 요청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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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6.10.26  21:10

어찌됐건 항공우편으로 받으면 보통이나 EMS나 가격이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책같은건 시댁으로 무료배송으로 보내고 나중에 배로 부쳐주시라고 해요. 여긴 제 4 지역이라 엄청 비싸요.. 그래도 배로 받으면 20킬로에 6만원. 다만 4개월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무료함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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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6.10.27  02:49

예스 24에 적립된 예스머니도 다 못 쓰고 캐나다로 왔네요.. 에구~
책이나 CD 해외배송비 많이 비싼가요? 그렇겠죠? ㅡ.ㅜ
한국 떠나기 전, 너무 바빠서 사려고 했던 것들 다 못 사고 떠나오고 말았는데..
아, 이태리 타올.. 그걸 못 사오는 바람에 얼마나 아쉬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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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30  05:47

로니님...적립금 있으시면 필요한 책 주문 하세요...
보통 책한권값이 우편료가 되더라구요.
참, 이태리 타올 없으세요..다음에 제가 한국 수퍼가면 구해서 보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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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30  05:58

민하맘님...아, 그곳은 4지역 이군요...
저희는 3지역인데, 보통 배편은 3개월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운좋으면 2개월만에도 도착을 해요...
물론 3개월 지나도 영영 도착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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