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ykjavik HI 유스 호스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Reykjavik은 아이스랜드와 독특한 Reykjavik을 돌아 보기에 좋은 출발점 입니다. 우리 유스 호스텔은 24시간 365일 열려있으며, 미리 연락하시면 저의 "FLYBUS"를 타고 Keflavik International Airport를 오고 갈수 있습니다. 이 버스는 시간에 맞추어서 비행장에서 바로 핏업 서비스 합니다. 호스텔 예약은 2시 이후 됩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호스텔에 conference room, 무료internet access, 주방, 세탁 실 이 있습니다. 방들은 아늑한 분위기에 2-6 사람 쓸 수 있습니다. Hostel World bookers에게는 무료/complimentary아침과 이불시트도 드려요! 호스텔은 경제적인 여행, 학생, 단체 그룹에 적합 합니다. 친절한 직원에게 언제든지 문의사항이 가능합니다. 좋은 만남, 우정 기대 합니다. 2시 전에 오지면, 짐 맡기는 곳도 제공합니다. Laugardalur 공원 옆에는Reykjavik에서 제일 큰 온천 수영장이 있습니다. 도시 중심가는 버스로 10분 거리고, 30분 도보.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냐 구요? Geysirs, 폭포, 까만 모래 해변, 빙하, 그리고 '파란 산호초' 를 볼수 있습니다. 저의들에게 얘기하시면, 가이드를 해줄 수 있습니다. 8시- 24시에 reception 에서 버스 표도 예약해드리고, 가이드, 차임대도 마련해드립니다. Reykjavik 도시에서 저의 HI 호스텔은 2004년부터 환경에 좋은 물건만 쓰는 (Nordic Eco label 'Swan') 스칸디나비아에서 최초 HI 우수성 증명서를 받았습니다. 아이스랜드 영화 감상을 매일 밤 할 수 있고, 탁구, 축구, 도서실 등등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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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나지 않네...
 찾았다..

몬트리올 영화제의 최우수 예술 공헌상(촬영상)을 수상하면서, 탐미적인 촬영의 묘미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던 작품.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되었고, 몬트리올 영화제 외엔, 유럽 영화제 각본상, 음악상 수상, 프랑스 로엔 영화제 관객상, 이태리 산레모 국제 영화제 연기상 및 관객상, 독일 루벡 영화제 북유럽 영화위원회상 프랑스 앙리 랑그로와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인터내셔널 필름 가이드 선정 그해의 '셰계 영화 10' 등에 뽑히기도 했다.
생명의 탄생과 인생의 황홀한 아름다움의 반대편에는 외로움과 죽음이 있다. 또 창조의 반대편에는 파괴와 종말이 있다. 프리드릭 쏘 프리드릭슨의 「자연의 아이들」은 노년의 외로움과 죽음을 절대적이며 무변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끊임없는 사건들의 연속으로 결코 따분할 수 없게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죽음이란 너무도 멀리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죽음이란 특별한 의미이거나 또는 돌발적인 사건일 뿐이며 또 죽은자에게 보다는 살아남은 자를 통해 전혀 다른 의미가 부여되곤 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순수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감독은 죽음 그 자체의 의미가 자연으로의 회귀와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모르지만 결국 유한한 존재인 인간이 인생을 완성짓는 곳이 곧 죽음임을 이 영화는 강조한다. 영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첫 부분은 외로운 노년생활이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더 이상 혼자살 수 없는 나이가 된 노인 게이리(지슬리 홀돌손)는 애견을 죽이고 평화로운 시골을 떠나 도시의 딸네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이곳에서 따뜻한 가족의 정 보다는 덤으로 끼여든 노인의 소외를 경험하게 된다. 다시 양로원으로 거처를 옮긴 게리슨은 어릴 때 친구 스텔라(시그리도 하가린)를 만난다. 스텔라는 고향에서 죽는 것이 소원이다. 양로원 노인네들의 작위적이고 쓸데없이 꽉 짜여진 일상 속에서 게리슨은 쓸쓸한 죽음과 조우하게 되고 결국 스텔라와 양로원을 탈출, 고향을 찾아 떠난다. 후반부는 게이리와 스텔라가 고향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들의 마지막 순간을 담고 있다. 마치 연어가 회귀하듯 이들의 노정 역시 회광반조(回光返照)의 아름다움으로 빛나지만 그것이 보는 이에게는 착잡한 감정으로 다가온다. 여러가지 사건을 뒤로하고 고향에 돌아온 게이리와 스텔라. 스텔라는 지난날을 회상하며 덧없는 인생을 마감한다. 아름답고 풍만한 품을 가진 자연과 여정에 오른 두 노인의 모습이 조화된 이 영화에 감독은 죽음으로 가는 두 노인의 여정을 돕는 절대적인 힘과 그것을 인도하는 천사 (브루노 간즈, 「베를린 천사의 시」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는 천사 역을 맡았던 배우)를 등장시킨다. 그래서 죽음은 인생의 끝이자 곧 완성이라는 뜻은 분명해진다. 그러나 그들이 죽고난 뒤에도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것은 우리의 삶이 그다지 여유롭지 못해 죽음을 가까이 느끼지 못한다는 또다른 비극을 말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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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요즘...따땃한 남쪽 나라가 그리워서, 아침 나절에
허황되게, 만약 내가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대한 망상(?)을....
솔직히 건기로 접어드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나라들이
가고 싶은데, 전혀 가능성이 없고, 그렇다고 다른 나라들도
가능성이 없기는 마찬가지...그러다가 언제가 적어 놓은글에
아이슬랜드가 가고 싶다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났다.
한 엽기하는 비욕이라는 가수의 나라.
그리고 북반구에 위치해서 꽤나 가기 힘든 나라중의 한곳.
오래전 보았던 영화가 인상 깊어서 가보고 싶었던 곳중의
하나.
영화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오래전부터 작성 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적지 않는 영화노트에서 영화 제목을
찾았고....
이곳 런던도, 충분히 춥고, 을씨년스럽고, 그리고 적막하다
지금, 더 춥고, 더 일조량 적고, 아무도 아는이 없는
아이슬랜드를 가고 싶지는 않다.
나는 지금 장소의 이동보다
시간의 이동을 더 원하는지 모른다. 한 20년 전쯤의 서울
어느 귀퉁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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