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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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섬머타임도 끝나고 해가 많이 짧아졌다.

더불어 흐린 날이 많아서 일조량이 아주 적다.

내 디카는 이제 3년이 넘었는데, 아주 단순한 기능의

카메라 이라서 자연광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야

제대로 된 색깔의 사진을 건질수 있다.

그래서 요즘 내게 하는일 중의 하나가, 해와

숨박꼭질하기....사진을 찍어야 할 것이 생각이 나서

카메라를 찾고 사진을 찍으려 하면 해가 구름속으로...

그래서 다시 포기하고 일을 하다보면 해가 짠....

이렇게 하루종일 몇번 숨박꼭질 하고 나서 사진을

업로드 시켜보면 쓸만한 사진은 하나도 없다는...

전에는 해가 나면 빨래 말리는 것이 가장 큰 일이

였는데, 요즘은 해가 나오면 사진기 찾는것이

일과중의 하나...



해에 관한 두가지 기억..

까뮈와 그리고 햇빛 가리지 말라고 했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철학자..

여기에 추가...내가 사진 찍는동안 해야 멈춰서라...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0003
기본 마마미아 2006.11.14  07:37

아, 저는 왜 갑자기 서울대던가 연대 보컬이었던 마그마던가?? 그왜 해야 서라..뭐 그런 노래가 생각나던지..갑자기 생각하려니 생각이 안나는 그룹이군요..80년대초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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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1.14  09:52

전 Hazy shadow winter라는 노래요. 딱 요즘이 그런거 같아요. 해도 많이 안 나고, 자꾸 움츠러들고. 해가 뜬다해도 빨리 지고..
해가 활짝 떠야 해피맘님이 올리시는 예쁜 사진들을 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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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4  20:55

토돌이님...아, 저도 CD좀 정리해야 하는데...
오늘도 아침부터 많이 흐려서 해 구경 할수 없을것 같아요..
내일은 좀 나가볼까 하는데, 부디 햇살이 좋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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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4  20:59

마마미아님...아마 마그마가 연세대 인것로...
조하문이 마그마 멤버 였죠...한때 그의 노래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목사님 이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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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휴먼 2006.11.15  00:35  [125.204.30.208]

요즘 아무리 디카가 발전했다고 하더라도. 자연광 만큼 좋은 사진 보조 기구는 없는듯 해여..
야경찍기는 아직도 많이 어렵고.. ^^
영국아 매일매일 밝은 해를 만들어 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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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6.11.15  21:35

어제.. 저 철학자가 누구였더라..
혼자 고민을 했다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지요..
아르키메데스인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저희 집은 쨍쨍합니다 ~~~모래알도 반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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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56

비비안느님...님이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은 정말 머리에 남는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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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20  00:26

휴먼님...잘 맞는 말씀...
일본에세 지내시기는 어떤 가요..
몇년전에는 겨울을 카나다에서 보내셨는데...다양한 경험이 나중에
아주 좋은 밑거름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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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6.11.21  07:05

앗, 저 그 철학자 알아요!!
디오게네스.. 거지 철학자.. 햇빛을 가리고 있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좀 비켜달라고 했던..

캘거리의 겨울은 일조량이 많아서 견디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가끔씩 록키산맥에서 따뜻한 시누크도 불어오고...
그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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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22  21:13

로니님...아...디오게네스군요...
런던은 오늘도 해가 나왔다 들어갔다..
그리고 서늘한 기운이...방에서도 난방없이는 조금 춥게 느껴지네요...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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