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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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원래 계획은 목요일에 외출을 하려고 했는데,

한국인 치과에서 목요일날은 예약 손님이 많다고

수요일날 오라고...

그래서 후다닥 가방만 챙겨서 집을 나왔다.

어차피 한국인 치과에 가려면, 하루치 교통 패스를

구입해야 하기에, 교통 패스를 구입한 김에 여러곳을

다녀오고 싶었고.....


우선 옥스포드 스트리트 근처에 있다는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인의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무작정

걷다고 카나비 스트리스라는 곳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다.  그래서 인테리어 가게는 다음을 기약하고

샌드위치 먹으면서 대영 박물관 근처에 있는 한국

상품 파는 가게 구경 그리고 워터루 역으로 가서 기차

타고 한인타운인 뉴몰든으로...

그곳에서 또 한시간 정도 걸으면서 구경하고 치과에

갔다가 한국인 수퍼에 들려서 식생활용품 왕창 사서

한시간 30분 넘게 기차와 전철을 갈아타고, 집으로...


10시쯤 나가서 7시가 넘어서 들어 왔으니까

많은 시간을 걸어 다니면서 구경한 것이고...

문제는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아이들 목욕 시키고

재우고, 사온 DVD가 잘 나오나 테스트 하려다가

영화를 그냥 다 보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녘에 뒤척이는데, 움직일수가 없다...목이, 어깨가

움직일수가 없다.  게다가 몸을 일으키는 것도 힘들고,

거의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아침에 일어 나려고

하는데...........아이고, 목을 전혀 일으킬수가 없네..

이름하여...목과 어깨에 담(?)이...

어제 무리를 해서 여러곳을 뛰어 다녔고, 한국 식품

쇼핑한것이 많이 무거웠는데, 그것을 들고 걸었던

것이 아주 치명타 였던 것 같다...

아침에 아이들은 신랑이 챙겼는데, 문제는 운전..

아이고 후진 하려면 목을 돌려야 하는데...게다가

미셸도 감기 기운이 심해서 학교에 보낼수 없을것

같아서 세라만 목을 파스로 중무장 하고 학교로...


파스 덕분인지 겨우 조금씩 움직일수 있어서 학교에

무사히 다녀왔는데, 문제는 학교에 가지 않은

미셸이 하루종일 자기랑 놀아 달라고,,,,,,나는

좀 쉬면 괜찮을것 같은데...


지금은 금요일 저녁...아직도 목이 많이 아프다.

뭐 한국 같으면 침 이라도 맞겠지만, 이곳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 그냥 참고 있다.  내일쯤을 그래도

괜찮아지지 않을까 쉽다...


우리 엄마왈...너는 참으로 생기다 만것 같다고

했는데, 하루 외출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다.

게다가 런던은 한번도 영하로 내려간 적이 없는데

오른쪽 발가락에 동상이....

아니, 거의 외출은 차로 했는데, 어떻게 영상의

날씨에 동상이 생길수 있는지...나는 그것이 참으로

알고 싶네....

아이고...해피맘, 참, 생기다 말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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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6.11.18  05:14

일등 먼저 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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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6.11.18  05:15

목이 안 돌아가시다니 이게 무슨 일이신가요..
어서 빨리 나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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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1.18  06:14

I had same thing before. You'd better have some stratching and excercise. I am so sorry to hear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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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azo 2006.11.18  07:16

아이구 그거 담들리면 무지아픈데 뜨거운물에 지지시기라도 하셔야겠네요..
빨리나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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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6.11.18  07:47

수건 물기있게 짜서 전자렌지에 올리신 후에
목에 올려주세요..

이구궁.. 날도 추운데 이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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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11.18  11:42

저도 어릴때 어른들이 결린다, 담이 붙었다~라고 하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그거 때마다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는 굉장히 심한 통증을 수반하니까 조심해서 잘 맛사지하고 수건 두르고 주무세요.
그리고 목은 절대로 360도로 돌리지 말래요, 180도씩 반반 조심조심 돌리면서 풀어줘야 한다고 치료사에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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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6.11.18  16:53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세요.. 그게 최고예요.
세상에 동상이라니...
한국은 수면양말 유행인데 밤에 발시려우시면 그거 어디 구해서
신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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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1.19  01:48

저도 여기서도 목이 자주 돌아가는 편이라서 물리치료하러 갔더니만, 마구 운동만 시키더군요. -_-;;;
하여간..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주셔야 하구요. 수건 따뜻하게해서 덮어주는 것도 좋고, 그것보다 간단한건 수퍼나 약국에서 hot pack사셔서 전자레인지에 조금씩 돌려서 따뜻하게 하신 후에 아프신 곳에 데고 계심 좀 나아져요. 전 hot pack 사서 (냉장고에 넣으면 또 시원해지기도 해요. 안에 파란색 젤이 들어있구요) 잘 쓰고 있어요. 평소에도 스트레칭 자꾸해주는 버릇을 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에구.. 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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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6.11.19  20:14

맞아요.. 수건찜질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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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18

비비안느님...저녁때 수건 찜질을 좀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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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20

토돌이님...제 친구는 증상이 비슷해서 의사 만났더니 근육 이완제를 주었는데, 그것이 약간 흥분제 같다고...
내일까지 괜찮아 지지 않으면 아무래도 핫팩 사서 찜질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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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28

푸른물님...아이고 밤에 찜질을 해야 하는데, 완전히 지쳐서 그냥 딩굴...
그리고 수면 양말이라는 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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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33

첫날우렁각시님...저도 아주 나이 많이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나 걸리는 줄
알았는데, 저는 20대에도 자주 이렇게...
기가 딸려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한약방에서(뭐, 보약 먹으라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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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36

지혜님...그러게 말이예요...날씨도 추운데, 움직일때 마다
아.......아...........아.............아.
이렇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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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39

타조님...뜨거운 온돌이나, 찜질방에 가서 누워 있음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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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39

토돌이님...생각보다 오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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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43

비비안느님...하루에 왕창 일보려 나갔다가 너무 무리를 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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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44

비비안느님...뭐 인기 블로그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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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처음처럼 2006.11.20  02:01

목은 어떠세요?^^
해피맘님 어머님처럼 저희 엄마도 저에게 그렇게 말하세요. 참... 생기다 말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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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20  02:03

우당탕호랑이네님...아니 새벽 2시에 뭐하세요...
주무시다가 깨셨나 봐요...
목...아직 많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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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6.11.21  07:15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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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22  21:11

귓속말님...딱 일주일 고생하고 오늘부터 조금 움직이는 것이 수월해요
염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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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6.12.06  23:30

나두 잠을 잘못 잔 것처럼 한 두세 달 아팠는데 지금은 저절로 나았어... 난 오십견 머, 그런 건줄 알았었지... 지금은 쾌유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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