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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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공상과학, 특수 효과....

이런것 나는 이런것 모른다.


지금 이 영화는 런던의 극장에서 상영중인데, 솔직히

롱런할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다음주쯤 보려 갈

생각 이였는데, 한국 DVD가게에서 구입 할수 있어서

그냥 구입을...가게왈, 화질이 별로 좋지는 않다고...



하수구에 갇힌 딸이

같이 갇혀 있는 아이에게 말한다.

잘 숨어 있으라고..

내가 나가서

군인

경찰

119 구조대

의사

우리가족 다 데리고 와서

구해 주겠다고....


이 소녀는 살아서 나가면 시원한 캔맥주가 가장

먹고 싶다고...


권력에 의해 자행된 테러는 결국 권력에 의해서

나약한 사람의 의견은 무시되고 탄압 된다.

이 가족에게 국가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결국 그들은 그들만이 자신의 가족을 지킬수

있다는 것을....


영화를 보는 동안 가슴이 많이 아팠다.

박해일의 약간 오버되는 연기가 좀 그랬지만

모두들 탄탄한 연기를 보여 주었고, 특히 딸을

연기한 고아성의 연기는 참으로 좋았다.



영화가 끝나고

나는 시원한 캔맥주가 마시고 싶었다

빨대로 쪽쪽 빨아서 마시고 싶었다.

오래간만에 본 좋은 가족 영화였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159673/1380084
기본 첫날우렁각시 2006.11.18  11:53

전 한국가서 보려는데 아그들 등쌀에 가능할지....
고아성, 이전에 MBC드라마에서 배종옥씨 딸로 나올때 넘 예뻤어요.
떨리는 가슴?? 뭐 그런 제목.
아, 조런 야무진 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저절로 상상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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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1.19  01:42

아.. 저도 떨리는 가슴에 나온 고아성 보고 아이답지 않게 연기가 참 무르익었네. 이런 생각했었어요.
저도 이 영화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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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21

토돌이님...오늘 열린 영화제에서 6개부분을 수상 했다고 하네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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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19  23:29

첫날우렁각시님...고아성은 아역배우부터 시작을 했다고...
그리고 님의 딸님은 더 야무지고 예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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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6.11.21  07:34

저도 보고 싶어요~~
저 아직 한국 영화나 TV 프로그램 빌려서 본 적 없는데.. 이제 슬슬 그쪽도
개척해 봐야 할 까 봐요...
이태리 타올 찾는데 6개월 걸렸는데.. 어느 날 보니 늘 가던 한국 슈퍼마켓 한쪽 구석에
떡하니 있더라는.. 전 거기는 다른 가게인 줄 알았거든요.. ^^;;;
비디오 가게도 거기 같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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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kylight 2006.11.21  16:58

마침 둘다 제가 본 영화네요.
괴물은 혼자서 본 처음 영화이고...
중간에 비명 소리가 하도 커서 좀 놀랐다는 ^^
프라다는 친구랑 봤는데...
눈이 즐거운 영화, 그리고
샤넬 목걸이가 참 예뻤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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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22  21:04

열린창님....괴물은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프라다는 극장에서 보지 않은것을 정말 다행으로...
그냥 메릴 스트립 본것으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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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풍차돌리기 2006.11.25  19:57

아하 ~~구워서 보셨군요 ^^
우리영화는 왠만하면 굽지마셔요 외화는 맘대로 하시구요 ㅎ~
화질이 동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감동도 절감이 되던데 저만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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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1.27  05:45

풍차돌리기님...제가 구은것이 아니라 구은것을 구입 한 것.
지정학적 문제와 시간, 금전적 문제 때문에....이해해 주세요...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정말 남기는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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