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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목)… 본지 공식후원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이 런던 무대에 함께 선다. 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권인혁) 주최, 코리안위클리가 후원하는 2인 연주회는 12월14일(목) 런던 Cadogan Hall(www.cadoganhall.com)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는 베를린(11월1일), 파리(12월12일)를 포함 유럽 3개국 투어행사의 마지막 공연이다. 조수미씨는 베르디, 비발디의 아리아 등 다양한 곡을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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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런던에서 살고 있는 나.
한국에는 자주 오시지만, 이태리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신 조수미님.
그리고 요즘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시면서 연주회를
많이 하신다는 강동석님.
런던, 이태리, 그리고 서울과 프랑스....
내가 운좋게 한국에 갈수 있어도 이 두분의 공연을
볼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는것 같다.
그런데, 오늘 발견한 뉴스에서 조수미, 강동석님의
연주회가 런던에서 열린다고...
공연 예술의 메카 런던에 살면서 솔직히 오페라,
뮤지컬, 연극 본적이 없다. (아, 솔직히 창피 하구만)
이유는 아이들이 어려서 저녁 시간에 엄마가 함께
해야 한다는 표면적인 이유가 있지만, 다른 이유는
좋은 공연은 표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만만하지
않고(다른것은 용감하게 저지르면서, 왜 공연 보는것
에는 소심한지).....
요즘 보고 싶은 공연은 We will rock you와 Sound of
Music(이 공연은 12월까지 거의 매진 이라고) 그리고
소극장에서 하는 실험극도 보고 싶은데....어디 까지나
희망사항이다.
12월14일....내가 이 두분의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가
언제 다시 있으련지...그래서 오늘 결심 했다.
보려 간다. 꼭.
조수미님 노래는 한번 직접 들어 보고 싶었고,
바이올린은 내게 영원한 로망으로 남아 있는 악기이고
(내년부터 세라가 학교에서 바이올린 레슨을 받을수
있어서, 세라 먼저 가르치고 나는 나중에 세라에게
배울 계획....) 그래서 이 공연이 참으로 .....
내일쯤 예약할 예정.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노래 듣고 싶은데,
아마 공연에서는 부르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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