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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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겸사 겸사 런던시내로의 외출

2007.01.15 06:49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0957 주소복사




맨날 똑같은 신발...

편해서 이 신발만 신게 된다는...





토요일날 옥스포드 서커스를 걷는 것은 많은 인내를

요 한다는....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만난 서울빵집..

별로 서울스럽지 않았다는...한글을 읽을수 있는 독일인이

한국에 수없이 많았던 독일빵집을 만났을때 똑같은

기분이였을까...

(뭐, 파리 바케트 집은 또 얼마나 많은가, 그 빵집이

프랑스 사람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지 않지 않는가.....)






음침하게 가라앉은 게다가 가늘게 비까지 내리는 거리에서

발견한 저 그림은 처음에는 생뚱 맞다고 생각 했는데

다시 보니 신선하다는 느낌이...

원래 불난집에 부채질 한다고 하지 않는가....




이곳에서 40분 정도를 기다려서 접선을..

그런데, 얻은것이 없다는...


혼자서 토요일의 런던을 횡단하고, 김치사러 뉴몰든

한인타운으로...


3시가 넘었는데 점심을 먹지 못한것이 생각이 나서

김밥 한줄 구입...아, 6천원.

서울에서 6천원을 주고 김밥을 사면 그 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그것이 무척이나 궁금 했다는...

(아. 이 김밥에는 햄은 커녕 소세지도 없네....)


오던길을 되집어 집으로...

아이들의 열열한 환영...

신랑은 저녁전에 들어와 준것이 고맙다고..

이렇게 토요일을 보냈다....



꼬리글  :  일요일..

               오래간만에 구경하는 김치가 너무 맛있음.

               운좋게 신선한 김치가, 거의 겉저리 같음.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0957
기본 섭냥이 2007.01.15  09:51

김밥 한줄에 6천원요??? 헛!!!
한국이었담... 갈비가 굵직하게 들어있지 싶기도 하다는...
생각을 방금 했어요. ㅋㅋ 웃긴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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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7.01.15  13:00

헤헤.. 저도 지난 주에 담궜던 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미역국 끓여서 아주 잘 먹었지요. ^^
오랫만에 보는 런던거리. 해피맘님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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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티앙팡 2007.01.16  00:56

작년에 일본 민박집에서 들은 얘기론... 일본에선 김밥 한줄이 천엔이라고-_-;; 거기도 뭐 거의 비슷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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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7.01.16  06:31

앗..서울빵집이 어디있는지 자세한 주소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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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후니맘 2007.01.17  18:16

해피맘님, 요즘 서울에서도 캘리포니아롤인가 해서리
왜 김밥 반대로 밥이 바깥쪽으로 말려진 ...
그 김밥도 거의 만원정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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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17  21:56

후니맘님...아, 캘리포니아롤이 그렇게 비싸군요..
저도 좋아하는데, 저는 언제 기회가 되면 요즘 유행하는 스시부폐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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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17  22:23

마마미아님..아, 이곳은 토트넘코트 센터포인트 빌딩 바로 앞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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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17  22:30

티앙팡님...일본도 정말 물가 비싸고 음식 시키면 양이 너무 적다고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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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17  22:34

토돌이님...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저만 김치를 먹어서 조금씩 사다가 먹는데, 늘 사먹는 김치가 신김치가
많았죠...
그리고 뭐, 김치 냉장고도 없으니까 빨리 시어서 신선한 김치 먹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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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17  22:40

섭냥이님...좀 비싸지요..웬만한 햄버거 값하고 비슷해요..
물론 이 김밥이 특별하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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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7.01.18  00:33

서울빵집.. ~~~ 간판보고 깜짝 놀랐네요 ~
여기도 까르푸가면, 일본 초밥인지, 김밥인지 정체모를
도시락이 있는데, 8유로가 넘어요.. 정말 콩만한,
김밥 열 개 정도 들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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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낚시꾼 2007.01.20  03:47

후덜덜... 김밥값이 뉴욕보다 더하네요...
여긴 4,000원정도 하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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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1.21  01:02

날씨가 정말 별로인듯 싶네요.
햇살이 환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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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7.01.21  20:36

울 남편이 얼마전에 런던을 다녀왔지요.
건물이 웅장하고 규모가 있어서 보기 좋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물가는 에상했던대로 비싸구요.^^;;
이곳엔 김밥이 2유로에요.(3000원이 조금 안돼겠네요)
한인 교회 집사님이 만들어 파시는데,
맛살까지 들어가서 아주 맛있답니다.^^*
영국도 이곳처럼 계속 비가내리나요?
폭풍이 친 후론 바람이 정말 겁나게^^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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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21  23:01

위니네님...아, 런던 다녀 오셨군요..
저도 독일에 한번 다녀 오고 싶어요...
런던 시내의 물가는 많이 비싸서 외출해도 레스토랑 한번 들어가기 망서려
지구요...
저 김밥도 식당에서 먹으면 거의 만원 수준 이라고 해요..
저는 그냥 오는 기차에서 날름날름 집어 먹었어요...얼굴에 철판을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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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21  23:03

민주대디님...런던은 1월달 내내 날씨가 좋지 않네요..
어제 오늘은 정말 집에 있기 아까울 정도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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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1.21  23:09

낚시꾼님...웬만한 김밥은 맥도날드 밀 값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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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7.01.29  00:47

대단한 맛집은 아니더래두 이번에 정말 식사다운 식사 같이 하자~ 나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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