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차나 커피를 마시는 이유중의 하나가 차의 온기를 컵을

통해서 느끼수 있다는 것.

그런데

그런데...

이곳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

스타벅스나 코스타 뭐 기타 등등의 커피 전문점에서

거의 4천원에 육박하는 커피를 구입하면 종이컵에

커피를 담아 주지만, 좀 싼 가격의 커피나, 옥외 행사때

파는 이동 커피 가게에서는 스트로폼(스티로폴?) 재질의

컵에 뜨거운 커피를 담아서 판다.

아...이거 완전히 환경호르몬을 마시는 것 같은 기분

커피맛도 나지 않고, 무슨 사약 마시는 기분.

그래서 거의 밖에서 마시지 않는다. 그리고 가끔 한국의

자판기 커피 기분 내보고 싶거나 커피 마시다가 버스

시간 다가와서 먹던 커피 들고 나가면서 마시고 싶을때

무척이나 그리웠던 종이컵.

그런데 찾을수가 없었다. 오랫동안.


월요일 세라 친구 생일 선물 사려 갔다가 우연히 들린

1파운드 샵.  그곳에서 발견한 종이컵...그것도 50개에

2천원 정도...아..무슨 보물 발견한 기분.

집으로 돌아와서 신랑에게 줄구장창 영국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지 투덜거렸더니...이 사람 초치는 소리

종이컵 내부에 왁스 많이 사용한다고...

그래도 스티로폼 컵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나는 가끔 별것을 다 기억하는 사람인데..

한국에서 종이컵 만는 회사도 기억이 난다.

내 기억이 맞다면, 현진 종이컵 회사...

글 업로드 시키고 찾아봐야지 맞는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81178
기본 정현사랑 2007.01.31  22:46

음~정말 이쁜 종이컵!
커피 맛이 저절로 좋아질 거 같아요 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tazo 2007.01.31  23:25

영국은 종이컵을 구할수있네요. 저기에 떡도 찌고 머핀도 굽고 별걸 다할수있는데 토론토서는 한번도 못보았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쟈클린 2007.02.01  09:42

종이컵 너무 예쁘네요. ㅎㅎㅎ 한국은 종이컵이 흔해서 머그컵에 먹는 커피를 선호하게 됐어요.. 전..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섭냥이 2007.02.01  13:28

종이컵 내부에 왁스가 많이 사용된다구요??
헛!!! 첨알았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감자 2007.02.01  23:34

울동네 어귀 빵집에서 커피를 파는데 거기 종이컵이 참 이뻐요~언제 올리지요 지금 카메라가 없어서 블로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2  06:03

감자님....새로 이사 하신곳 무지 궁금해요...
카메라 계실때 찍어서 소개 시켜 주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2  06:12

섭냥이님...아...방수처리를 왁스로 하나봐요..
뭐 이 세상에서 100%로 안전한 것이 무엇이 있겠어요.
그냥 모르는 척 사는것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2  06:17

쟈클리님.....이곳에서는 자판기 커피가 흔하지 않아서
가끔 한국의 자판기가 그리워요. 그래서 자판기 커피 기분 내려구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2  06:21

타조님...솔직히 아주 저렴한 종이컵 이라서 한개 더 사서 카나다로 보내
드리려고 오늘 시내에 나갈 일이 있어서 가게에 들렸더니...그 많던 컵이
다 팔리고 없네요...점원에게 언제 다시 입고 되는가 물었더니, 자기도
모른다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낚시꾼 2007.02.02  11:18

여기 던킨은 small은 종이컵이고 medium 이상부터 스치로폴(?) 이예요.
스치로폴이 안식어서 좋았는데 그게 안좋은거였군요. ㅎㅎ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oecita 2007.02.03  22:05

서양에선 종이컵이 귀한게 어디나 마찬가지 인가보네요..
토론토 살적에도 스티로폼컵 밖에 구하지 못했는데, 이곳엔 얇은 플라스틱 컵밖엔 구할수 없더군요. 한국선 그리도 흔한 종이컵이 이리도 귀하다니...
컵이 정말 이쁜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5  04:57

민하맘님...아, 그곳도 그렇군요..
어쩌면 한국에서의 삶이 웰빙 인지도 모르겠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7.02.05  05:23

낚시꾼님...아, 스티로폼이 보온 효과가 있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네요...
그런데 영국의 저렴한 커피는 정말 작은 사이즈에 아주 빈약한 스티로폼 컵
입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티앙팡 2007.03.02  16:48

스티로폼컵이라... 한국에선 난리나겠는데요.^^; 한국은 몇달 전 SBS에서 환경호르몬의 습격이란 프로가 엄청 강타한 것도 있고 사람들 인식탓도 있어서 컵라면용기도 종이컵 재질로 많이 바뀌었거든요. 물론 종이컵 내부에 방수코팅을 했으니 그또한 안 좋긴 하지만 스티로폼은.흠...; 난처하시겠습니당..;
이마트 **점에 구름무늬 종이컵 팔더라고요? 많이 사가셔용~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