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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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어젯밤 몇년동안 써오던 전기 밥솥이

장렬히 사망 하셨다.

선택은 두가지가 있다.

전기밥솥 없이 생쌀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내일 나가서 새 전기밥솥을 사오던가...

결론은 내가 단군신화에 나오는 웅녀도 아니고

생식을 한다고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할것 같지도

않고...

아..........또 카드 끍는 소리....






어제는 태양계의 강력한 전자파가 우리집을

관통하면서 전자 제품에 이상을 일으켰는지

신랑의 컴퓨터도 거의 사망 직전까지...

몇번의 전과(?)가 있어서 신랑의 거의 24시간을

살려 보겠다고 거의 사투를....

새벽3시가 넘어서, 신랑이 몇달은 더 버티겠지만

그 이후는 자기도 모르겠다는...


아...아예, 석유를 부어라....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81323
기본 감자 2007.02.09  09:48

무서워요~꼭 돈 나가는 일은 한번에 터진다니까요
저도 요즘 술술 나가는 돈소리에 아주 잠이 안아요 ㅠㅠ
(설날 비행기값, 비자 건강검진비, 월세,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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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2.09  10:12

장렬한 최후를 맞은 전기밥통에 애도를 보냅니다.
압력전기솥으로 마련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밥맛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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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2.09  14:56

거의 결혼 7-10년 사이에 모든 가전제품을 바꾸게 된다고들 하던데
해피맘님은 올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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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7.02.09  18:40

꼭 이런 때가 있죠..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찌그덕 빠드덕 소리를 내면서... 저도 압력전기솥에 한 표 ~~~ 한국가시면,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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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09  20:43

비비안느님...압력솥은 가지고 있는데 불조절해서 밥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요...
전기 압력밥솥...저도 한번 생각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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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09  20:49

첫날우렁각시님...아...저는 결혼할때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그냥
신랑이 있던 살림으로 시작을...
그래서 신랑의 싸구려 전자 제품이 고장이 날때마다 조금씩 새것으로..
이곳은 거의 전자제품의 AS개념이 없어요...정말 고치는 값이 사는
것과 차이가 나지 않거나 더 비싼 경우가...
제 친구는 세탁기 고장나서 고치려 했더니 300파운드 달라고 했데요..
수리비까지...세탁기 가격은 200파운드 조금 넘는 것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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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09  20:59

민주대디님...아이고 애도까지...감사 합니다...
전기 압력솥은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이번 기회에 하나 마련
해야지 싶어요...
요리 사이트에 전기압력솥으로 하는 요리도 다양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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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09  21:01

감자님...저도 아주 줄을 섰어요..
아이들 새신발 3컬레...미셸 카싯트 그리고 소파 커버도 필요하고.
새 후라이팬 그리고 쟁반...
아이고 세라는 청바지도 하나 더 있어야 할것 같고...
요즘 고개 숙이면서 다녀요...혹시 누가 흘린돈 없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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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7.02.10  19:11

껴들기 해도 되나요 ....

저도 결혼 할 때.. 그야말로 암껏도 하지 않고..
부모님들이.. 너희들 사는 것이 참 이쁘다..한국애들은 전부 신접살림에..
새 가구며, 새 가전제품이며..

전, 유학생활 동안, 마련한 것들, 남편 자취생활 살림..
그래서, 함께 의논해서, 담엔 뭘 살까 ? 그런 재미도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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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낚시꾼 2007.02.15  11:25

저희 전기밥솥은 집사람 학생때 쓰던거예요. ㅋㅋ
압력밥솥 사고싶은데 이노메 고물은 고장도 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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