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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다시 완전 초보의 마음과 자세로...

2007.02.24 06:14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1430 주소복사












11월말에 과속 차량에 차가 손상이 갔고, 그리고 사고

처리에 미숙해서 솔직히 말짱한 차를 폐차 처분 했다.

그리고 보험 회사에서 준 껌값 수준의 돈에 가지고 있던

비상금까지 더해도 우리의 예산에 맞는 오토 차량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연말연시까지 겹치고...

그래도 운좋게 1월말에 적당한 차를 구해서 2월10일에

인도 받기로 했는데, 10일날 우리집으로 오다가 차가

사고가 있었다....그래서 그 차가 다시 차량 정비소로

들어갔고...(파는 쪽이나 사는 우리 쪽이나 다들 놀랐지만

그쪽도 우리도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노력했고

다행히 잘 수리된 차를 어제 인도 받았다.)양쪽 모두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 했고, 어제 잘 인도를

받았다.


전에 쓰던 도요다 코로라는 93년도식, 이번에 구입한 르노는

98년도식.  5년이라는 시간차 때문인지, 차가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모든것이 다 자동식이다.

(그럼 요즘 나오는 차는 솔직히 손으로 운전도 하지 않을것

같다)

전에 쓰시던 분이 차를 아주 깨끗하게 쓰셨고, 마일리지도

년도수에 비해 낮고....단 하나 파위 핸들이 아니라서 ....

어제 오후에 인도 받고, 보험 변경하고, 오늘 오후에 잠깐

시험 운전 해보았는데, 전의 차와는 아주 많이 다른 느낌.

완전히 초보 운전하는 마음으로 차와 마주 했다는...


거의 3개월을 차 없이 살았다.  그래서 봉달이 아줌마로

왔다갔다 장보고 아이들이 겨울내내 고생을 많이 했다.

사고가 누구의 잘못이였던, 힘든 댓가를 치루웠고, 경제적

으로도 큰 마이너스 였다.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다녀야지.  그것이 나와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것이라는...

집 앞마당에 주차된 차를 보면서 걱정이 많다.

저것을 어떻게 굴리고 다니나....

내 말을 잘 들어 주어야 할텐데...

다시 한번 차분하고 조심스럽게 잘 운전 할것....



꼬리글  :  이번에 차 알아보면서 영국에서 소형차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폭스바겐 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더 구입하고 싶었는데

              어제 차 열쇠를 받았는데, 열쇠고리만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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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7.02.24  07:16

차는 르노인데 키체인은 볼스와겐이네여...추카드려여 새차 구입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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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7.02.24  10:52

아이고 그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있었네요~
옛날에 차의 창을 열떄 열심히 돌려줬는데 이젠 버튼만 누르면 촥촥
정말 이러다가 리모콘으로 운전하는 날이 올지도 ....그리고 비만인구도 퐉퐉 늘거같고 ^_^ 폭스바겐 ....철자대로 읽다가 못알아볼뻔했아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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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7.02.24  22:14

폭스바겐 뉴비틀... 이쁘죠 ^^
파워핸들 아니면 조금 힘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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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처음처럼 2007.02.25  00:29

새차 받으셨군요. 안전운전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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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25  03:30

우당탕호랑이네님...네, 며칠전에 받았어요...10년이 다된 차지만 저에게는
새차보다 더 소중히 써야할 차 이구요..
안전 운전 늘 명심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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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25  03:38

민주대디님...폭스바겐 뉴비틀은 솔직히 탐이 나는 차이기는 한데
해밀리카는 아닌것 같아요..3 도어이구요...아주 나중에 아이들이 다 크고
나면 혼자서 사용할때 마련하고 싶어요..
이곳에서는 폴로나 골프 기종이 인기 입니다..
핸들은 전에 한국에서 운전 배울때 학원의 차보다는 잘 돌아가는것 같은데
아직 전부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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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25  03:53

감자님...정말 이번의 차도 98년도 인데, 그럼 거의 10년된 차이거든
그런데 전의 차에 비해서 거의 오토...
요즘 새로 나오는 차의 내부가 무척이나 궁금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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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25  04:07

오곰님...저도 처음에 차 열쇠 받으면서...
제가 폭스바겐 사고 싶어 했는데...웬일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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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7.02.25  12:56

아..차 구입하셔서 제가 다 마음이 놓입니다..그간 걱정 많이 되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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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2.26  07:01

스펀키조님...아이고 걱정 많이 감사 합니다.
조심히 잘 운전하고 다닐께요...
오늘은 시동을 걸다가 핸들을 잘못 건드려서 자동 녹킹이 되어서 한 30분
정도 시동을 걸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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