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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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미셸이 엄마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감기까지 나에게

나누워 주어서 나도 지난 며칠동안 아주 심하게 앓고 있다.

나는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편도선염과 비염이 있는데

감기에 걸리면 이 두 녀석이 아주 발광(T _ T)을 한다,


편도선이 부으면 우선 열이 나고 온몸이 아프다.

목이 많이 부으면서 침도 삼키기 힘들다.

결혼 전부터 편도선 수술과 축농증 수술을 할것 인가

말것인가 고민 했는데, 다들 해도 별로 달라지는 없다고

해서 그냥 살고 있는데, 번번히 감기때마다 아주 나를 고통

스럽게 한다.

지난 목요일쯤 부터 시작된 심한 감기 몸살과 편도선염.

너무나 아파서, 솔직히 나까지 아프면 아이들 돌볼 사람이

(신랑은 솔직히 100% 완벽하게 돌보지 못한다) 없어서

약 잘 안먹는 내가 신랑에게 약을 청했고, 신랑이 준

Norofen Plus를 먹었는데, 약이 너무나 독해서 하루만에

포기  그래서 신랑이 Plus 빠진 Norofen을 사왔는데, 별로

차도 없다. 

정말 아무래도 돌아가실 것 같아서 한국에서 가져온

감기약을 찾아보니, 신랑이 준 약은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는 성분의 약.

문제는 별로 내 상황을 나아지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오통감이라는 한방 몸살 감기약을 먹고

있는데, 어젯밤 열은 좀 가라앉았다.  하지만 여전히

잔득 부어 오른 편도선은 고통이고....


지난 며칠동안 날씨가 참으로 좋았다.

정말 꽃구경하려 가기 딱 좋은날.

이렇게 좋은날 아파서 얼굴 잔득 찡그리고 있어야 하다니

역시 아픈 사람만 서럽다.

아이고 언제쯤 편도선이 가라앉으려나....



꼬리글  :  혹시 편도선 수술 하신분 있으시면

              의견좀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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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7.03.06  23:31

빨리 해피맘님도 좋아지셨으면. (수술을 한적이 없어서 의견을 남겨드릴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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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7.03.07  03:36

제친구도 편도선때문에 고생하다가 수술로 없앴다고 하는데 참 희한한게 편도선이 없는데도 편도선이 붓고 그러데요 -_-;; 다시 편도선같은 조직이 생겨났다고 .....대단한 인체의 신비같으니라구
한번 제대로 물어보구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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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3.12  06:15

토돌이님...편도선이 부으면 온몸이 욱씬 거리면서 아프고 열이 나요
그리고 목이 많이 아프고...딱 감기 증상인데, 감기때마다 번번히 편도선이
문제를 일으켜서....
편도선 수술을 했던 사람들도 편도선 수술해서 거의 다 재발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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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3.12  06:20

토돌이님...거의 한달 가까히 난리 속에서 살아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해야 할것은 잔득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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