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1830
어제 여기저기를 바쁘게 다녔고, 오늘은 솔직히 서점에 가서책좀 봤으면 좋겠는데, 시내에 나갈 기운도 없고, 엄마도바쁘셔서 아이를 봐줄수도 없고...그냥 집에서 있으려고 점심때쯤 아버지가 아이들이 집에 있으면 답답해 한다고점심이나 먹고 오자고...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 제한 되어 있어서 식당을고르는 것이 쉽지 않다. 아버지가 말씀 하신 장소는아이들이 먹을만한 것이 없고, 그래서 갑자기 생각한인천의 차이나타운...뭐, 짜장면 먹으면 되지...그리하여 차이나타운 갔다가 월미도 조금 보고 연안부두근처의 수산시장에서 장을 봐서 집으로..당근 저녁은 회와 매운탕..요즘 너무나 잘 먹어서 얼굴이 동글 동글..영국에 돌아갈때쯤이면 완전히 축구공처럼 되어서신랑이 알아보지 못할까봐 걱정중..꼬리글 : 황사 지독했던 날.. 한국에 와서 한번도 깨끗한 하늘을 본적이 없네... 우쨔꺄....
뭐든 잘드셔도 되요. 거울에 비친 해피맘님을 보니 살쪄도 괜찮겠던데요? ^^
정말... 오늘은 날씨가 더하네요. 그래도 즐겁게 지내고 계시죠?^^